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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잔’, 2025년 출시 확정…‘글로벌 콘솔 게이머 정조준’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08 13:30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하드코어 액션 RPG 콘솔 신작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통해 게임 세계관 등 정보 공개
오는 21일 게임스컴 시작으로 글로벌 이용자 접점 강화

넥슨 퍼스트 버서커:카잔 이미지. / 사진=넥슨

넥슨 퍼스트 버서커:카잔 이미지. /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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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대표 김정욱‧강대현)의 콘솔 및 PC 기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2025년 출시를 확정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과의 만남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넥슨에 따르면 전날 카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진이 전하는 카잔 세계관의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새로운 게임플레이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세계관을 담은 영상에서 네오플 개발진은 펠 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에 대한 정교한 설정과 그를 이번 작의 주인공으로 선택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는 두 차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찬사를 받았던 화려한 액션과 세밀한 그래픽이 본격적으로 시선을 끌었다.

카잔의 이야기는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 유니버스’)’라는 큰 틀에서 다중 우주 세계관으로 펼쳐진다. 원작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오즈마’ 레이드의 주요 적으로 등장했던 대장군 카잔이 퍼스트 버서커:카잔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이야기의 주축을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재탄생한다.

개발진은 영상을 통해 “원작에서 잠시 적으로 등장 후 퇴장하는 ‘카잔’의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단편적으로 소모되기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카잔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를 재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넥슨은 카잔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던파를 즐기는 유저뿐만 아니라 던파를 모르는 게이머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던파 유저들에게는 ‘오즈마’를 중심으로 전개됐던 이야기에서 또 다른 서사의 시작을 예고하며 색다른 카잔의 모습을 선보인다. 반면 던파를 잘 모르는 글로벌 게이머들은 카잔에서 펼쳐지는 복수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촘촘한 스토리라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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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잔의 유저는 게임 플레이 중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며, 선택에 따라 ‘카잔’의 이야기가 서로 다른 결말로 이어져 게임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는 ‘카잔’이 펼치는 강렬한 전투와 독창적인 3D 셀 애니메이션 기반의 그래픽이 돋보였다. 영상에서 첫 번째 챕터인 설산 ‘하인마흐’ 지역을 배경으로, 펠 로스 제국의 병사들, 야생 불곰 등 일반 몬스터와 강력한 보스 몬스터 ‘예투가’가 등장하며, 복수의 여정을 시작하는 ‘카잔’의 전투가 상세히 소개된다.

인플루언서 이클리피아를 포함한 수많은 테스터들이 입을 모아 극찬했던 보스전도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카잔이 보스 ‘예투가’와 치열한 일기토를 펼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적의 일격을 막아내고 반격에 나서는 카잔이 선보이는 전투는 던파 특유의 액션성과 어우러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비공개 테스트에서 호평받았던 유니크한 그래픽도 더욱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진눈깨비가 내리는 설산 ‘하인마흐’ 지역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고도의 그래픽 기술을 연구했고, 그 결과 카잔만의 3D 셀 애니메이션 스타일이 구현됐다.

한편 넥슨은 오는 8월 21일(독일 현지일 기준)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카잔 단일 부스를 꾸미고 첫 게임 시연기회를 제공한다. 또 8월 20일(독일 현지일 기준) 게임스컴 전야제인 Opening Night Live에서 카잔의 신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윤명진 던파 IP 총괄 PD는 “카잔은 기존 던파 팬들과 새로운 유저 모두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유저분들께서 독보적인 수준의 액션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들이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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