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포구, ‘효도숙식 경로당’ 개관…“전국최초 노인 주거·돌봄을 한번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03 10:14

박강수 마포구청장“효도숙식 경로당, 독거노인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 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이 백남환 마포구의회 부의장(여덟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창전 효도숙식 경로당의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이 백남환 마포구의회 부의장(여덟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창전 효도숙식 경로당의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1효도숙식 경로당인 창전점(서강로130 소재)2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었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인 공동생활 시설로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주거 복지 사업이다.

구는 기존 서강정보화교육장 건물의 2, 3층을 리모델링하여 제1호점 창전 효도숙식 경로당을 조성했다.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2개 층에 각각 개인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으며 개인 침실에는 침대, 옷장, 서랍장, 소형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을 구비해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방과 화장실에 비상 호출벨도 설치했다. 비상시에 호출벨을 누르면 16개 각 방과 공용거실 및 1층 사무실로 연결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공용면적을 더한 세대별 면적은 30㎡에서 34㎡ 정도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함께 모여 요리와 식사를 하고 독립된 개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효도숙식 경로당에 입주할 수 있는 구민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65세 이상 무주택 독거노인으로 남녀 각각 8, 1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임대료는 호별로 상이하나 대략 보증금 350만 원에 월 임대료 7만 원 선으로 저렴하다. ,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구민에 한해서는 구가 임차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마포구 효도숙식 경로당은 낮은 임대료로 생활비부담은 낮추면서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함께 생활해 고독과 고립 문제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인 주거·돌봄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해 연중 수시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저소득 독거노인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며 열악한 주거 환경에 계시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이 쾌적한 효도숙식 경로당에서 고립감을 해소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효도숙식 경로당이라는 마포구의 새로운 시도가 전국의 노인 주거 돌봄 복지사업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임만균 시의원, 서울시의회 의장 출마…29일 본회의서 선출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나섰다.제12대 서울시의회는 6·3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118석 가운데 80석을 확보하며 다수당이 됐다. 이에 따라 전반기 의장 선거는 민주당 소속 후보들 간 경쟁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3선인 임 위원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집행부 견제 기능 강화와 시민 안전, 예산 검증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의회 역할 강화·집행부 견제 강조임 위원장은 제12대 서울시의회가 주요 안건 처리와 집행부 감시·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권한과 책임에 걸맞은 의회가 필요하다"며 "서울 2 이승미 서울시의원 "정쟁보다 정책 논의가 우선되는 의회 만들 것"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승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3)이 협치와 정책 중심의 의회 운영 구상을 밝혔다.3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과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을 지내며 교육·행정 분야 현안을 다뤄왔다. 그는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의 조화, 공익제보자 보호,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등을 주요 의정 성과로 꼽았다.6·3 지방선거 결과 제12대 서울시의회는 총 118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으로 구성됐다. 이 의원은 "의장은 특정 정파가 아닌 의회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라며 "충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3 용산구의회, 제9대 의원 기념패 전달식 개최 용산구의회는 22일 제307회 임시회 폐회 직후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원 기념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한 제9대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의원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전달식은 김성철 의장의 인사말과 구청장 축사, 기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백준석 부의장은 대표로 김 의장에게 기념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성철 의장은 "제9대 용산구의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