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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의 새로운 안전·생산 조력자 김성민 [2023 재계 인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30 01:40

29일 GS그룹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 실시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10~2020년까지 생산통 활약 ‘2년 연속 영업익 2兆 클럽’ 등 성과

김성민 신임 GS칼텍스 각자 대표이사.

김성민 신임 GS칼텍스 각자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세홍닫기허세홍기사 모아보기 GS칼텍스 사장의 새로운 생산·안전 조력자로 김성민 GS칼텍스 PIP(Performance Improvement Program)실장(전무)이 선임됐다. 김 전무는 내년부터 GS칼텍스 신임 대표이사 겸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의 업무를 수행한다.

GS그룹(회장 허태수닫기허태수기사 모아보기)은 29일 김성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내년부터 GS칼텍스 각자 대표이사와 CSEO 겸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지난 2021년부터 허세홍 사장과 함께 GS칼텍스를 이끌던 이두희 GS칼텍스 사장의 후임으로 김 부사장이 선택된 것.

1967년생인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97년 GS칼텍스에 입사, 올해까지 GS칼텍스에서만 26년 일했다. 대다수 기간을 생산부분에서 근무한 그는 2010년 임원(생산기획부문장 상무)으로 승진한 이후 설비·안전공장장, 기획·기술공장장, 생산공장장 겸 기획·기술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2016~2017년은 김 부사장의 역량이 돋보이는 시기였다. 해당 시기 GS칼텍스는 2년 연속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했다. 2016년 GS칼텍스 영업이익은 2조1404억 원, 2017년 2조16억 원이었다. GS칼텍스가 다시 연간 영업이익이 2조 원대를 기록한 것은 4년 후인 지난 2021년(2조188악 원)으로 당시 실적은 GS칼텍스 창립 이래 ‘역대급’으로 꼽힌다.

김성민 GS칼텍스 신임 각자 대표이사 주요 이력. 자료=GS칼텍스.

김성민 GS칼텍스 신임 각자 대표이사 주요 이력. 자료=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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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리터당 1600원을 훌쩍 넘었던 유가 호황과 원화 강세, 제네시스 등 고가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상승이라는 대외요소가 해당 시기 실적 상승의 주원닫기주원기사 모아보기인이다. 그러나 당시 생상부문운영장이었던 김 부사장의 지휘 또한 역대급 실적의 이유였다는 점은 분명하다. GS그룹 역시 김 부사장의 공로를 인정해 2017년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전무로 승진시켰다.

2010년대 생산현장에 있었던 그는 2021년 이두희 GS칼텍스 사장 후임으로 PIP실장이 됐다. PIP 실장으로도 그는 생산 원가 절감, 업무 효율화 등 프로세스 전반의 개선 작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는 평을 받아 허세홍 사장과 함께 GS칼텍스 ‘투톱’에 올랐다.

입사 이후 20여년간 생산통으로서 역량을 발휘한 김 부사장은 이제 내년부터 GS칼텍스의 안전·보건·환경 부문까지 책임지게 됐다. 안전·보건·환경 부문은 지난해부터 GS칼텍스가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분야다.실제로 GS칼텍스는 지난 3월 이사회 내 ‘안전보건환경(SHE) 위원회’를 신설했다. SHE 위원회는 GS칼텍스의 안전·보건·환경 관련 사항을 검토하는 곳이다. CSEO와 기타비상무이사 1인이 해당 위원회에 속해있다.

GS칼텍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조직 개요도. 사진=2022 GS칼텍스 ESG보고서.

GS칼텍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조직 개요도. 사진=2022 GS칼텍스 ESG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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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조직도 2021년부터 따로 운영 중이다. GS칼텍스는 CSEO 직속으로 SHE실을 운영 중이다. SHE실에는 안전·환경·환경기술·안전혁신·비상대응팀 등이 속해있다. 현재 이두희 사장 작속으로 해당 조직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김성민 부사장이 수장을 맡게 된다.

신임 CSEO로서 김 부사장은 SHE실을 지휘하며 전년 대비 소폭 오른 총기록재해율(TRIR) 등을 낮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22 GS칼텍스 지속성장가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GS칼텍스 TRIR은 0.16%으로 전년 0.14% 대비 0.02%포인트 소폭 올랐다. 근로손실빈도율(LTIFR), 근로손실강도율(LTISR)도 전년보다 각각 0.013%, 0,01%포인트 오른 0.035%, 0.47%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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