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 아파트 거래량 2000건대로 ‘뚝’…중개사 “관망세 지속될 것”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23 17:20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사진=주현태 기자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사진=주현태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고금리가 장기화되고 정부의 대출 지원이 축소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

23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262건으로 집계됐 다. 부동산 거래 신고가 30일 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말 최종 거래량은 2500건 아래로 전망된다.

이 같은 통계는 거래 회복기라고 평가된 지난달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했다. 9월의 경우 신고건수가 3371건을 기록했다. 또, 7·8월 거래량은 각각 3588건, 3857건으로, 이와 비교해 1000건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 2월 2454건을 마지막으로 8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급매 물건이 소진되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것이라는 분위기다.

자치구별로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노원구로, 현재까지 신고된 10월 거래량은 193건으로 확인됐다. 2, 3위로는 송파구, 강남구로 각각 140, 130건으로 확인됐다.

뒤를 이어 ▲강서구 125건 ▲성북구 123건 ▲구로구 118건 ▲강동구 114건 ▲영등포구 110건 ▲양천구 103건 ▲은평구 98건 ▲동작구 90건 ▲성동구 90건 ▲강북구 84건 ▲도봉구 83건 ▲동대문구 83건 ▲서초구 80건 ▲마포구 79건 ▲서대문구 73건 ▲중랑구 69건 ▲관악구 69건 ▲용산구 57건 ▲금천구 46건 ▲중구 41건 ▲광진구 37건 ▲종로구 27건 등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이 크게 줄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가 전망되고 있다. 이를 두고 실거래가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전고점의 80∼90% 이상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강북구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전세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반면에, 매매를 알아보는 사람은 줄었다”며 “급매가 줄어들면서 비싸게 팔고 싶은 매도자와 싸게 집을 구하고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 관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전세를 늘고, 매매거래는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QN한화 건설부문·코오롱글로벌, 수주잔고로 그룹 성장 견인 주택 경기 둔화와 해외 수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과 코오롱글로벌이 확보한 수주잔고가 그룹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안정적인 일감 기반을 갖췄지만 수익성 지표는 업종 평균을 밑돌아, 확보한 수주 물량을 실제 이익과 현금흐름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실제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화와 코오롱의 그룹 실적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를 통해 복합기업 14개사의 2026년 1분기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한화는 매출액 증가율 28.89%로 분석 대상 가운데 최상위권 성장세를 보였다. 코오롱은 영업이익 증가율 149.11%로 수익성 2 수시 인사 바꾸고 외부 들이고…롯데의 ‘위기 탈출’ 실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사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수시 인사 체제 전환을 선언한 이후 계열사 수장을 잇달아 교체하고 나섰다. 기존 ‘롯데맨’ 중심 인사 기조 대신 외부출신들을 중용하며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외부인재 수혈을 통해 실적 반등과 조직 혁신을 꾀하려는 롯데의 새로운 ‘인사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롯데하이마트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윤 부사장을 내정했다. 2022년 12월부터 롯데하이마트를 이끌어 온 남창희 대표는 임기 9개월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번 수시 인사는 올 들어 지난 3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 3 오아시스마켓, 유료 멤버십 ‘클럽 오아시스’ 출시 “업계 최초 20% 적립” 오아시스마켓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락인(Lock-in) 강화에 나섰다.오아시스마켓은 17일 온라인 장보기 구독 서비스 ‘클럽 오아시스(CLUB OAS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클럽 오아시스는 월 2000원의 구독료를 내면 일반 장보기 상품 구매 금액의 20%, 뷰티 상품은 최대 3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오아시스마켓은 “일반 상품 구매액의 20% 적립 혜택은 유통업계 최초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오아시스마켓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는 가입 후 6개월 동안 구독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가입 즉시 1만2000원 상당의 포인트도 지급받는다.프로모션 종료 이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