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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석 고부자 대표 “서울에도 3억원대 유망 아파트 있다”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25 00:00 최종수정 : 2023-09-25 19:01

노원 중계동 주공5단지 아파트 16평 추천
10년 뒤에 크게 상승할 지역 ‘TOP8’ 공개

고준석 고부자 대표 “서울에도 3억원대 유망 아파트 있다”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고준석 고부자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턴어라운드 기회를 잡아라’에서 ‘시장경제 원리로 바라 본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내 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패널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목돈으로 아무 곳이나 집을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어디를 사느냐에 따라 미래 부동산 자산가치는 크게 뒤 바뀐다’는 점이 골자다.

고 대표는 시장을 전망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은 ‘수요’와 ‘공급’이다. 그는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변수로는 금리를 꼽았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집값상승도 제한하게 된다는 의미다. 다만 한국이 금리를 크게 조정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게 고 대표의 설명이다. IMF 금융위기 때 집을 산사람도 결국 성공한 만큼, 부동산은 10년 주기 중장기적인 투자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부자들의 특징과 10년후 떠오르는 지역, 3억원대 살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등 국민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결해줬다.

먼저 부자들의 특징으로는 최초 내집 마련 이후 좋은 곳으로 갈아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고 대표는 “5~10년 중장기적인 자금 계획이 서 있으면, 내집 마련을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자산관리에 도움된다”며 “집값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언제사는 것이 아닌 어떤 지역의 아파트를 사는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고 대표는 10년 뒤 떠오르는 아파트 단지는 다섯 가지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꼽은 특징은 ▲1500~2500가구 단지 ▲교육환경(학원가) ▲편의시설 ▲자연환경(한강·공원) ▲더블역세권 등이다.

이를 토대로 10년 뒤에 크게 상승할 지역으로 ▲서초구 반포동 ▲강남구 압구정 ▲강남구 대치동 ▲송파구 잠실 ▲용산구 한남동 ▲영등포구 여의도 ▲성동구 성수동 ▲양천구 목동 등을 떠오르는 투자할 지역 톱8로 추천했다.마지막으로 고 대표는 미래가치가 내재돼 있는 값싼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질문과 관련해 “3억원으로 서울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지역은 바로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주공 5단지 아파트 16평형이다. 고 대표는 “3억원대로 서울에서 집을 매매할 수 있는 지역이 있다”라며 “대출받고, 전세를 끼면 2억원, 1억5000억원이면 매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중계역과 하계역 사이 무지개아파트와 그린아파트도 3억원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중계역과 하계역에 무지개아파트, 그린아파트가 있는데 이곳에서 3억원대가 있다. 지하철역이 있고, 세대수도 좋고, 학군도 좋다”라며 “이곳에 있는 아파트들이 모두 30년이 넘어 재건축 시동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 대표는 GTX-C 노선도 향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GTX-C 노선을 통해 노원구 창동역부터 삼성역까지 9분이면 도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작업도 진행되고 있어, 미래 가치가 좋다고 강조했다.

고준석 고부자 대표는 “은행에 돈을 넣는 것보다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라며 “아직 서울에 가성비 높은 단지들이 있다는 것, 특히 학원가 인접 지역, 앞으로 교통이 뚫리는 지역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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