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데이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진행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16 09:07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핼러윈 데이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핼러윈 데이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3일 구청 중회의실서 ‘핼러윈 데이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다중인파 밀집 기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점관리 구역은 세계음식거리, 이태원로, 퀴논길 일대다.

회의는 참석 기관장 인사말, 기관별 안전대책 발표, 기관장 당부, 기념촬영 순으로 60분간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최인수 서울교통공사 수송운영처장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달 14일 구청장 주재 ‘제1차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핼러윈 기간 다중인파 밀집 안전 대책 수립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협의를 이어왔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 및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차도·보도 통행 관리 ▲이태원 일대 보도·도로·시설물 점검 및 보수 ▲특별 가로정비 ▲비상도로 운영 ▲주정차 단속강화 등이다.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은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다. 구·경찰·소방∙3537부대 등 관계자가 인파 밀집 시 군중 분산, 차도·보도 통행 관리 등을 총괄 지휘한다.

구는 원활한 인파 관리를 위해 이태원역 2번 출구 인근 세계음식문화거리 진입 이면도로에 경찰 안내 방송차량, 소방서 구급 차량 각 1대를 사전 배치한다.

이태원119안전센터 맞은편-이태원 교회 470m 가량 1개 차로는 보행로, 맥도날드 이태원점-이태원역 360m 1개 차로는 긴급차량 통행을 위한 비상도로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까지 녹사평역에서 한강진역 일대 설치된 방범용 CCTV 130대, 비상벨 25개 고장 및 오작동 유무를 점검하고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집중관제를 실시한다.

집중 관제에 앞서 구는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16명(4개조)을 대상으로 집중관제기간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모니터링 방법, 다중인파밀집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상황실·당직실·유관기관 전파 요령 등이다.

또 이태원 일대 환경미화원 60명(1일 기준)을 투입,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조치한다.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인근 옥외간판, 도로·교통 시설물 점검을 26일까지 마무리한다.

용산경찰서는 다중운집 안전사고·범죄 예방 등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원활한 인파관리를 위해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태원 일대 차로 통제를 실시한다.

용산소방서는 ‘긴급구조 약식통제단’을 가동한다. 이태원119안전센터 소방력을 자체 대기하고 의용소방대원과 합동 도보 순찰을 지속한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도 힘을 보탠다. 연합회 회장 및 이사 20명이 비상대기 조를 편성해 유관기관과 상인 사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지난달 출범한 안전관리봉사대(상인 50여명)가 핼러윈 기간 야간 순찰을 강화한다.

이태원역과 녹사평역의 경우 해당 기간 중 승객 폭주 등 사고 우려 시 무정차 통과를 적극 시행하고 승강장, 대합실, 출구 등 역사 내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을 늘려 배치한다. 이밖에 3537부대 3대대에서도 필요시 병력을 지원키로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달 27일부터 5일간 이태원 일대 추모객과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민∙관∙군∙경이 함께 안전 대책마련을 마련했다”며 “해당 기간 안전위해 요소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오니 현장 근무자 안내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는 참사 후 ▲CCTV통합관제센터 직영 전환 ▲재난안전상황실 별도 구축 및 전담인력 채용 ▲재난안전통신망 확충 및 훈련 강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이태원관광특구 내 23개소 보행환경 개선 ▲안전관리 시뮬레이션 용역 추진 등 안전사고 예방 개선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