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백화점免, 모델 ‘뉴진스’ 발탁…MZ세대 공략 드라이브 건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14 08:28

현대백화점면세점, 새 광고모델로 ‘뉴진스’ 선정
올 3분기 첫 흑자 전환 기대감 고조

현대백화점면세점이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모델로 뉴진스를 발탁했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모델로 뉴진스를 발탁했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해 대세 5인조 그룹 뉴진스(NewJeans)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진스는 향후 1년간 현대백화점면세점 전속 광고모델로 TV광고, 디지털사이니지 등 옥외 광고를 비롯한 온라인 광고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뉴진스를 광고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새로운 소비와 경험에 민감한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다. 뉴진스는 데뷔 1년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화제성과 인지도뿐 아니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닌 트렌디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잘 대변할 수 있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뉴진스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내세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 하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단체 관광을 허용하는 한한령 전면해제와 인천공항면세점 확대, 그리고 항공 여객수 회복 등 여러 요인에 힘입어 올 3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30억 가량 증가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2020년 9월 인천공항 1터미널 DF7 구역에 대한 사업권을 획득해 공항면세점에 진출한 이후 지난 7월과 8월 각각 2터미널 DF5 구역, 1터미널 DF5 구역에 대한 영업을 시작해 공항면세점 영업 규모는 기존 대비 약 2배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공항면세점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 덕분에 지난달 공항면세점 매출도 전년 대비 4배 이상 신장했다”고 말했다.

공항면세점 DF5 구역은 부티크를 위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1터미널 DF5 구역에는 루이비통, 프라다, 버버리, 페라가모, 보테가베네타 등이 입점해 있고, 2터미널 DF5 구역에는 티파니, 셀린느, 펜디 등 총 11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매장과 지방시·모스키노·제냐 등으로 상품 구성을 갖춘 명품 브랜드 편집숍이 운영 중이다. 또한, 1터미널 DF7 구역은 샤넬 등 176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무역센터점·동대문점 등 서울 시내면세점과 공항면세점 간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항면세점과 연계해 글로벌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럭셔리 명품 및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내 면세점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면세점 확대 이후 중국의 한한령까지 해제되면서 중국을 비롯한 각국 외국인 관광객들이 면세점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K팝 대표 걸그룹 뉴진스의 광고모델 발탁을 통해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어 국내 면세산업 재도약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찾아가는 한방진료&힐링콘서트, 강서구 어르신 건강·문화복지 지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방진료&힐링콘서트’가 서울 강서구에서 첫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순회 봉사에 나섰다.대한한방병원협회와 (사)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KSCN)는 지난 9일 강서구 화곡4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한방진료&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문화공연을 통해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상담과 진료뿐 아니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신체적 건강과 문화복지를 한자리에서 지원했다 2 “올리브영·다이소 다 비켜”…무신사 홍대, ‘파머시 뷰티’로 정면승부 무신사가 ‘파머시 뷰티(pharmacy beauty·약국 뷰티)’를 앞세워 오프라인 뷰티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약국을 매장 안에 통째로 들여와 약사의 전문 상담과 제품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입점 브랜드의 70%는 인디 브랜드로 채워 기존 뷰티 유통업체와 차별화했다.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사업자인 CJ올리브영이 1300여 개 점포를 기반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다이소가 1500여 개 매장에서 초저가 화장품을 앞세워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무신사는 ‘전문성’과 ‘개성’을 승부수로 던졌다.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인디 브랜드에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3 ‘아이스크림만 팔아서’ 아니었다…빙그레, 영업익 두 배 뛴 이유 빙그레가 올해 상반기 외형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특히 수익성의 경우 세 자릿수 성장을 이뤘는데 그 이면에는 구조적 체질 개선이 자리하고 있다. 전사적인 비용 통제와 합병 시너지, 고마진 해외 수출 확대가 맞물리며 이익 창출력이 강화된 모습이다.마케팅 군살 빼고 물류 일원화 시너지1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빙그레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7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5억 원으로 107.2% 늘었다.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친 반면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뛰었다.세 자릿수 이익 증가에는 구조적인 체질 개선이 한몫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수익성 개선 요인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