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가입 신청자 70만명 돌파…7월은 3~14일 접수 [청년도약계좌 출격]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3 16:38

금융위, 소득 확인 절차 돌입
내달 10일부터 계좌개설 가능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신청자가 70만명을 넘어섰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6월 가입 마지막 신청일인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수는 약 8만5000명(중복 제외)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21일까지 신청자 수 약 41만6000명을 기록했다. 22일에는 약 20만80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에 따라 이날 누적 가입 신청자 수는 70만9000명을 기록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21일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았고 22일과 23일에는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접수가 진행됐다.

다음달부터는 매월 2주간 가입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7월은 3일부터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6월 가입 신청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소득 및 가구소득 충족 여부 등 소득 확인 절차를 시작했다. 해당 절차는 향후 2주간 진행된다.

가입 신청 청년 중 개인소득 초과자, 가구소득 초과자 등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에게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별도 알림톡을 발송할 예정이다.

개인소득은 추가 동의 절차 없이 소득 확인이 가능하지만, 가구소득의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발송한(가입 신청 이후 1~2영업일 이내) 가구원 소득 조회 동의 요청 알림톡을 통해 가구원이 소득 조회 동의를 완료해야 절차가 진행된다.

금융위는 “가구원은 주민등록등본을 기준으로 판단되며, 원활한 소득 확인 절차 진행을 위해 동의 요청 알림톡에 기재된 기한에 유의해 가구원의 소득 조회 동의를 가급적 조속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 가구원이 주민등록등본과 상이한 경우 등 각종 예외 사정이 있는 경우 증빙서류 등을 미리 준비하면 보다 원활하게 소득 확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별도 안내가 없는 가입 신청 청년은 소득 확인 절차가 정상 진행 중인 것이다. 소득 확인이 전부 완료되면 가입을 신청받은 은행에서 가입 가능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1개 은행을 선택해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1인 1계좌씩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연 5000만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5년 만기 적금이다.

개인소득 수준 및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가 월 최대 2만1000∼2만4000원을 기여금 형태로 보태주고,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도 제공한다. 중간에 사정이 생겨 납입을 하지 못하더라도 계좌는 유지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소득 기준 총급여 750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19∼34세 청년이다.

가입 신청자는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 등 11개 취급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연령 요건,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해당 여부 등을 신청 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황병우號 iM금융, 지역 밀착 상생 강화…74개 복지시설 지원·다문화 금융안전망 구축 [재도약하는 2026 iM금융②]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이 시중금융그룹 전환 이후에도 지역 밀착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영업 기반은 전국으로 넓어졌지만, 대구·경북에서 쌓아온 사회공헌 경험과 현장 중심의 운영 방식을 계열사 네트워크로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역별 수요를 바탕으로 사회공헌재단과 계열사가 사업을 추진하고, 일부 대표 사업은 수혜 효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구조다. 지자체·복지기관과 금융교육 협력망을 구축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여신·투자, 내부통제 체계에 반영하며 상생의 범위도 금융 본업으로 넓혔다.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기존 지역 기반을 유지하면서 상생 모델을 2 IR 발로 뛰는 황병우 회장, 밸류업 '확대'·주가 '튼튼' [재도약하는 2026 iM금융③]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이 해외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확대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황 회장이 아시아와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직접 찾아가 iM금융의 성장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을 설명하는 동안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말 43%대에서 최근 46% 후반까지 높아졌다. 2027년까지 제시한 자사주 매입·소각 목표도 3분의 2 이상 이행했고, 총주주환원율은 1단계 목표인 40%에 1.2%p 차이로 다가섰다.적극적인 밸류업 정책은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다. iM금융 주가는 최근 2년간 두 배 넘게 상승한 데 이어 증시가 급락한 날에도 하락 폭을 1%대로 제한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3 DQNKB '정책매칭'·우리 '디노랩 연계'...5대 금융, 8000억 모펀드 출자전 [금융권 벤처투자 점검] 5대 금융그룹의 민간 벤처모펀드 경쟁이 하반기 자펀드 출자로 이어진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5대 금융그룹은 올해 4000억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8000억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모태펀드와 공동으로 1000억원 규모의 LP성장펀드를 만들고, 일부 그룹은 지역성장펀드에도 참여해 정책자금과 민간자금의 연결을 확대한다.출발점은 비슷하지만 경쟁의 초점은 다르다. 자펀드 확대 규모와 운용사 선정, 정책자금·계열사 연계, 투자 이후 성장·회수 지원에서 그룹별 전략이 갈린다.KB, 정책자금 매칭·GP 폭넓게 선별KB금융은 100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기반으로 약 3000억원의 자펀드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