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발란, ‘거짓·과장 광고’로 공정위 경고…“미끼 상품으로 소비자 유인”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1 08:45

30만원짜리 신발, 알고보니 70만원대

공정위가 거짓·과장 광고를 한 발란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사진제공=발란

공정위가 거짓·과장 광고를 한 발란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사진제공=발란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거짓·과장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공정위는 지난 12일 발란이 실제 판매하지 안흔 상품을 미끼로 내세워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발란은 온라인몰에서 특정 브랜드 운동화를 30만원 초반대 가격에 판매한다고 표시했다. 하지만 소비자가 상품을 사려고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면 미국(US)식으로 표기된 1개 사이즈에만 이 가격이 적용되고, 한국식으로 표기된 다른 사이즈는 가격이 70만원대 초반에 달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할인가격이 적용된 미국식 사이즈 옵션은 재고부족으로 구매할 수 없어 소비자들은 한국 사이즈 상품을 두 배 가격을 주고 구매해야 했다.

공정위는 발란의 이러한 소비자 유인 행위를 눈속임 상술의 일종으로 봤다. 눈속임 상술은 소비자가 사지 않았을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일컫는 용어다. 사실상 싼 값에 소비자를 유인한 뒤 높은 가격을 내세우는 미끼식 영업을 한 셈이다.

공정위는 발란의 행위가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발란이 위법 행위를 자진 시정해 경고 처분만 내렸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강남구 '역삼2차아이파크' 26평, 15억 오른 36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강남·압구정 초고가 시장에서는 100억원대 거래가 잇따랐고, 목동·동탄·평촌 등 재건축·신도시 단지에서도 수억원대 가격 상승 사례가 확인되며 지역별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강남·양천·송파·동작·은평 등 서울 주요 단지서 최대 15억원 상승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2차아이파크' 전용면적 84.59㎡(약 26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8월 5일 36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4년 4월 19일 21억원으로 15억원(71.4%)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 2 유유제약, 제천공장 핵심 생산라인에 로봇 투입…생산공정 자동화 속도 유유제약이 제천공장 핵심 생산라인의 자동화에 나선다. 현재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는 오메가 연질캡슐 전문의약품의 2차 포장공정에 로봇과 AI 기반 검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작업환경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유유제약은 오메가 연질캡슐 전문의약품 2차 포장공정에 AI 비전 검사기, 다관절 로봇 활용 멀티비전 자동 어그레이션 및 박스 제품 입상, 제함기, 봉함기, 라벨부착기 등을 도입하는 로봇 자동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공정은 현재 수작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일 평균 가동율 100% 이상인 유유제약 제천공장 핵심 라인이다.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로봇공정모델’ 실증을 통한 제조업 디지털 전환 3 IPARK현대산업개발,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공사비 9002억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9002억원 규모의 경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7월 성남 태평3구역에 이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1조4854억원으로 늘었다.31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열린 장암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38명 가운데 451명(84%)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시공사 선정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졌다.장암2구역 재개발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3개 동, 전용면적 39~140㎡ 아파트 234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지면적은 9만6937㎡, 연면적은 41만4468㎡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