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차전지주 에코프로, 80만원도 뚫었다…신고가 터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1 19:49

예상하회 실적에도 '질주'…장중 82만원 '껑충'
개인 순매수 1위 에코프로·2위 에코프로비엠

사진출처= 에코프로

사진출처= 에코프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1일 2차전지(배터리)주인 에코프로 주가가 80만원대를 돌파했다.

1분기 실적이 예상 하회했지만 에코프로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6.51% 오른 76만90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 지주사다.

이날 에코프로는 장 초반 82만원까지 터치하며 또 다시 2007년 7월 상장 이후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장중 70만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에코프로는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19조899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2위다.

이날 코스닥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도 0.68% 오른 29만45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 시총(28조8025억원)은 카카오(26조4274억원)를 웃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은 에코프로를 1472억원 순매수했다. 2거래일째 순매수다. 반면 외국인(-1265억원), 기관(-182억원)은 이틀 연속 에코프로를 동반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 기관 순매도 상위종목 1위는 에코프로비엠, 2위는 에코프로였다.

외국인 코스닥 순매도 상위종목 1위도 에코프로, 3위는 에코프로비엠으로 집계됐다.

반면 코스닥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는 에코프로, 2위는 에코프로비엠이 기록했다.

이날 에코프로는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3.2% 증가한 1796억원, 에코프로비엠은 161.3% 증가한 10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사 컨센서스 대비 밑도는 수치지만, 연일 급등세다.

최근 에코프로 그룹주는 2차전지 테마 앞단에서 코스닥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 기대감 등이 맞물리며 강세를 보였다.

올해 2023년 1월 10일 기준 11만원이 채 안 됐던 에코프로 주가는 석 달 만에 80만원대를 훌쩍 넘어버렸다.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증권가 일각에서 과열 주의보도 나오지만,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8포인트(1.42%) 상승한 2547.86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2950억원), 외국인(183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4920억원)은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 전체 119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6포인트(1.26%) 상승한 898.94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개인(960억원), 기관(30억원)은 순매수했으나, 외국인(-550억원)이 순매도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4조505억원, 코스닥 16조842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이날 외환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 오른 1322.2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회사채 1.1조 '뭉칫돈'…아시아나 합병에 베팅한 기관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114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끌어모으며 오버부킹을 기록했다. 연내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앞두고 통합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다,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신용도 상향 가능성이 기관투자가 수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일 2년물과 3년물로 나눠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조 114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118-1회)이 최초 발행예정액 800억 원에 5710억 원이 몰려 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년물(118-2회) 역시 1200억 원 모집에 5430억 원이 접수돼 2 스페이스 X 파급력은…증권가 "증시 유동성 블랙홀 VS 수급 낙수효과" 글로벌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우주기업 '스페이스 X(Space X)'가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스페이스 X가 주식시장에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유동성 블랙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스페이스X 이후에도 초대형 IPO들이 대기 행렬에 있는 만큼, 수급의 낙수효과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상존한다. 특히 상장 직후에는 그동안 대거 선반영된 기대치가 해소되는 만큼, 주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된다.자금 이탈 단기 변동성 자극…패시브 자금 관건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인 스페이스 X가 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3 스페이스 X IPO '성큼'…일반 투자자 노크법은? 글로벌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상장이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국내에서는 전문투자자에 한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투자자는 스페이스X를 편입하는 ETF(상장지수펀드)나 펀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불발…전문투자자 중심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항공 기업인 스페이스X는 오는 11일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튿날인 12일(현지시각)에 나스닥에 상장한다.IPO를 통한 스페이스X의 자금 조달 규모는 750~800억 달러로 추정되며, 기업 가치는 1조7500억~2조 달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