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앰배서더 배우 이도현./ 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과당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외형에서도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였다. 투명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도 부각시켰다.

처음처럼 새로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서울/수도권의 중심 상권을 시작으로 지방 상권으로의 입점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올 2분기에는 가정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640ml PET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월말에 선보인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담은 5분 정도 분량의 콘텐츠는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가 ‘처음처럼 새로’와 함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고, 그룹 ‘에이핑크’ 소속의 가수 겸 배우 정은지씨가 ‘새로구미’를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새로구미./ 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국내 소주시장의 대표적인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 잡았다” 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랜드 앰배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며 ‘처음처럼 새로’가 소주 시장의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