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강원랜드, 작년 순익 1156억…흑자전환에 주당 배당 350원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0 16:46

강원랜드 실적 추이.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 실적 추이. /사진제공=강원랜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딛고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156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제20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배당성향 61.4%인 주당 배당금 350원을 결정했다. 강원랜드 2022년도 배당금은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최근 강원랜드 1분기 실적 흐름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지만, 배당정책 등 주주이익을 위한 노력도와 리조트부문 개선 효과에 대해 긍정 신호를 보내며 대체로 꾸준한 정상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1~2월 카지노․리조트 부문 매출과 방문객 모두 호조를 보이며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이러한 추이에 맞춰 전자테이블 멀티게임 운영, 카지노 영업장 면적 확장 공사 등 고객 편의 및 서비스 증대에 나서는 등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지난 17일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원랜드 카지노 매출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간을 상회하며 온전한 정상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외국인 매도에 따른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는 의견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해 상승세에 이어 올 초에도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강원랜드 측은 설명했다. 카지노의 경우 동계 성수기 기간인 1월과 2월 방문객 수가 일평균 73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2%, 직전 4분기 평균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매출 역시 전년 전기 대비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 2월 리조트 매출은 19년 동기대비 10% 상승해 팬데믹 이전을 뛰어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리조트 투숙률 및 방문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특히 올해 1~2월 누적 객실 투숙률은 77.3%를 기록해 19년 동기 투숙률 71.5%를 상회하며 강한 리조트 매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오는 4월부터 전자테이블 멀티게임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전자테이블의 경우 기본적으로 1단말기(좌석)에서 1게임만 가능하도록 돼 있으나, 멀티게임이 도입됨에 따라 1단말기에서 고객이 바카라, 블랙잭, 룰렛, 다이사이 중 선호하는 게임에 따라 2~3가지를 선택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게임 회전수가 증가해 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게임종목 변경 시 자리를 이탈하지 않아도 돼 고객 편의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카지노 영업장 규모 증설이 가져올 모멘텀도 주목해 볼 만 하다. 강원랜드는 현재 카지노 영업장 확장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설계가 끝나면 입찰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중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공사가 완료 되면 레스토랑으로 사용되던 공간이 카지노 영업장으로 바뀌면서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면적은 현재 14053㎡에서 15486㎡로 약 10%(1433) 늘어난다.

강원랜드의 게임기기 한대 당 평균 면적은 국내 타 카지노의 60% 수준으로 좁은 편이어서 고객의 불편을 초래해 카지노 면적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구로구 '금강수목원아파트' 18평, 2.63억 떨어진 4.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부산·대전·울산·강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직전 거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가 잇따랐다.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가격이 조정된 거래가 확인되며 지역별로 하락 거래 사례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구로·영등포·양천 등 주요 지역서 하락 거래서울에서는 최근 실거래가가 직전 거래 대비 낮아진 사례가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구로구 오류동 '금강수목원아파트' 전용 60.05㎡(약 18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7월 29일 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2 배우균 박셀바이오 의학본부장, KSMO 2026 젊은 연구자상 수상 박셀바이오는 자사 의학본부장인 배우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같은 병원 종양내과 김현종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가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6)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 과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KSMO 2026에서 구연 발표될 예정이다. 김현종 교수가 제1저자, 배우균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연구팀은 '종양미세환경을 재구성해 간세포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NK세포의 역할'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통해 NK세포가 간세포암 치료에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높이는 핵심 기전 중 하나라는 점을 3 용산구 '한강타운' 18평, 6.6억 오른 13.7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직전 거래 대비 수억원씩 오른 사례가 잇따랐다. 서울 주요 단지와 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진 가운데, 초고가 시장에서는 한남동과 반포동이 최고가 거래 상위권을 유지했다.◇ 용산·강남·동작 등 주요 단지서 수억원대 상승 거래서울 용산구 산천동 '한강타운' 전용면적 59.69㎡(약 18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7월 11일 13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5월 7일 7억1000만원 대비 6억6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7590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