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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가입연령 35세로 늘린 자녀보험 출시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02 09:47

KB손해보험이 가입연령을 35세까지 확대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를 출시했다./사진=KB손해보

KB손해보험이 가입연령을 35세까지 확대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를 출시했다./사진=KB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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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KB손해보험이 기존 자녀보험보다 가입연령·보장·납입면제 등 3가지 측면에서 혜택을 강화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태아부터 30세까지였던 가입연령을 최대 35세까지 확대한 것이다. 자녀보험은 일반적으로 종합형 건강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과 납입면제 등에서 혜택이 크다. 경제활동 시작 후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KB손보는 기존 신체·마음건강 보장에 더해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에 ‘성장’ 관련 보장을 추가했다. ‘성조숙증 진단·치료’,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와 같은 교우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체성장’ 보장과 ‘언어 및 행동 발달장애’ 등 정서적 부분에 대한 ‘마음성장’ 보장을 넣었다.

추가로 자녀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두, 수족구, 노로·로타바이러스 등 9대 전염병에 대한 진단비를 탑재했으며 내향성 손발톱, 십자인대 수술과 같이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또 손보업계 최초로 뇌졸중 전조질환 증상인 ‘일과성 뇌허혈 발작’과 암 전조질환인 ‘골·관절 연골 양성종양’, ‘중이·호흡계·흉곽내기관 양성종양’ 등의 진단비를 탑재해 중대한 질병의 발병 이전 예방 관점 보장도 추가했다.

이번 신상품은 중대사고 발생 시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 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를 업계 최대인 총 11개로 확대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발생 확률이 높은 암·뇌혈관·허혈성 심질환 진단 및 상해·질병 50% 후유장해는 물론이고 손보업계 최초로 ‘외상성 특정 뇌출혈’, ‘외상성 특정 장기손상’에 대한 납입면제도 추가해 뇌와 심장의 상해 및 질병 위험 모두 납입면제를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양성 뇌종양’, ‘중대한 재생 불량성 빈혈’, ‘만성 당뇨 합병증’,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진단’ 시에도 납입면제를 추가했다.

신덕만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35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해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까지도 자녀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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