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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금리인하요구 수용률 절반 수준…총 이자감면액 생보 7억·손보 3억원 [금리인하요구권]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01 21:07 최종수정 : 2023-03-02 18:41

생보 55.37%·손보 48.3%

보험사 금리인하요구 수용률 절반 수준…총 이자감면액 생보 7억·손보 3억원 [금리인하요구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작년 하반기 보험사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 이자감면액은 생명보험, 손해보험 합해 11억 가량을 나타났다.

1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기준 생명보험업계 평균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55.37%, 손해보험업계 평균 수용률은 48.3%로 나타났다.

작년 생명보험업계 금리인하요구 신청은 1만7850건이 접수됐다. 이 중 9983건이 수용돼 이자 7억7900만원이 감면됐다.

손해보험업계 금리인하요구 신청건수는 2426건이었으며 이 중 1171 신청건이 수용돼 3억3100만원 감면 효과가 나타났다.

생보사 중 KDB생명이 하반기 1건 신청이 수용돼 수용률 100%를 기록했다. KDB생명 외에는 삼성생명이 가계대출 신청건수 4722건 중 3523건이 받아들여 74.61% 수용률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하반기에 기업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1건도 수용했다.

미래에셋생명 수용률이 63.32%로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은 1284건 신청건수 중 813건을 수용했다. 한화생명이 63.01%로 세번째로 수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37.13%, 흥국생명은 59.78%, 푸본현대생명 58.58%, 농협생명 29.63%, ABL생명 41.51%, 신한라이프 30.06%로 나타났다.

동양생명이 27.56%로 수용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하반기 동양생명으로 들어온 금리인하요구 신청건수는 156건, 그 중 43건이 받아들여졌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농협손해보험 수용률이 87.5%로 가장 높았다. 하반기 농협손보에 들어온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건수는 가계대출 11건, 기업대출 5건으로 16건이었으며 이 중 14건이 수용됐다.

DB손해보험이 68.4%로 두번째로 높았다. DB손보는 73건이 들어왔으며 이 중 50건이 수용됐다. 삼성화재가 64.1%, KB손해보험이 60.4%로 그 뒤를 이었다. 메리츠화재는 신청건수가 없어 수용률도 0%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이 41.4%, 롯데손해보험이 57.1%, 흥국화재 41.7%, 현대해상 44%로 나타났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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