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프로필] 정상혁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누구…영업 현장 경험 갖춘 ‘전략·재무통’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8 12:00 최종수정 : 2023-02-08 22:53

진옥동 회장 내정자 오른팔 역할 해 온 최측근 인사
내부 사정 정통…탈권위적 소통 등 리더십 높은 평가

[프로필] 정상혁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누구…영업 현장 경험 갖춘 ‘전략·재무통’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건강상 이유로 취임 한 달여 만에 물러난 한용구닫기한용구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의 후임으로 낙점된 정상혁닫기정상혁기사 모아보기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은 리테일과 기업금융 등 영업 현장을 거쳐 은행 경영 전반을 총괄해 온 전략·재무통이다.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가 직접 발탁한 인물로 오랫동안 진 내정자의 '오른팔' 역할을 해왔다.

정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덕원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고객만족센터장, 소비자보호센터장, 삼성동지점장, 역삼역금융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행장은 진 내정자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2019년 진옥동 내정자의 신한은행장 첫 임기 당시 비서실장을 맡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경험이 있다. 2019년 말 상무, 2020년 말 부행장으로 승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전략, 재무, 기획, 자금조달과 운용 등 핵심 부서를 총괄하는 경영기획그룹장을 맡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전략책임자(CSO)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2년간 은행 경영전략 및 재무계획 수립·실행 전반을 이끌면서 미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혁신을 주도했다. 최근까지는 자금시장그룹장으로 자금·조달운용, 자본정책 실행 등을 총괄해왔다. 자본시장 현황과 ALM 정책 및 리스크관리 등 내부 사정에 정통해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현재 금융환경에서 위기대응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다.

정 부행장은 전통적 은행 산업의 특성과 최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유하고 있다. 리테일, 기업금융 영업점장 근무 시 탁월한 영업성과를 시현하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탈권위적 소통과 유연한 대응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등 리더십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프로필 ▲ 1964년생 ▲ 1983년 덕원고등학교 졸업 ▲ 1988년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 ▲ 1990년 신한은행 입행 ▲ 2004년 신한은행 압구중앙지점 부지점장 ▲ 2006년 신한은행 분당지점 부지점장 ▲ 2007년 신한은행 둔촌동지점장 ▲ 2009년 신한은행 고객만족센터 부장 ▲ 2012년 신한은행 소비자보호센터장 ▲ 2013년 신한은행 삼성동지점장 ▲ 2016년 신한은행 역삼역금융센터 센터장 겸 RM ▲ 2017년 신한은행 성수동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 2019년 신한은행 비서실장 ▲ 2020년 신한은행 상무(경영기획그룹) ▲ 2021년 신한은행 부행장(경영기획·자금시장그룹)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전략·글로벌 성과 '인정'···이재근 최종후보, 비은행 강화 '관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그룹이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종희 현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예상 밖의 결과다. 그러나 회추위가 공개한 추천 배경을 보면 선택의 방향은 뚜렷하다. 현재 성과 자체보다는 향후 금융산업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동력과 세대교체에 더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전략·재무에서 은행장까지···이재근 선택한 회추위실제 회추위는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2 ‘인도 진출 30년’ 신한은행, 순익 160억 돌파…NBFC 투자로 현지화 2막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신한은행이 인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1996년 뭄바이 지점 하나로 시작했던 영업망은 현재 뉴델리와 푸네, 첸나이권, 하이데라바드권, 아메다바드 등 6개 지점으로 늘었다.수익성도 따라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인도 점포가 거둔 순이익은 160억원을 넘어 국내 은행들의 인도 영업망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30년 전과 달라진 점은 인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지점을 늘리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현지화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현지 금융회사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며 은행 지점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2024년 약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3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