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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괴물픽업' GMC 시에라, 한국 상륙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7 18:44

GMC 시에라 드날리.

GMC 시에라 드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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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초대형 픽업트럭 'GMC 시에라'가 국내 사전예약을 7일 시작했다. GM의 픽업·SUV 전문 브랜드 GMC가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내놓는 모델이다.

시에라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크기를 갖췄다. 같은 플랫폼에서 개발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보다도 전장이 500mm 가량 긴 압도적인 덩치를 자랑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파워트레인은 6.2리터 V형 8기통 직분사 가솔린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426마력(@5600rpm), 최대토크 63.6kg·m(@4100rp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6.9km다.

GMC 시에라 드날리.

GMC 시에라 드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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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5인승 크루캡 숏박스다. 트림 이름은 알래스카에 위치한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 이름에서 따왔다.

실내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계기판, 13.4인치 터치스크린, 15인치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고급 사양을 갖췄다. 광각 카메라로 최대 300% 향상된 후방 시야를 확보해 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4대의 카메라를 통해 모든 각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등 편의성도 갖췄다.

판매가격은 9330만원부터 시작한다. 출시 기념으로 일부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나온 X 스페셜 에디션은 9500만원이다.

한편 GMC는 시에라 전기차를 내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 출시 여부에 대해 몰리 펙 GMC·뷰익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검토 중"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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