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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 첫 행보는 지역 中企 방문…“적기 금융 지원할 것”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4 20:40

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과 김윤섭 한영피엔에스 회장이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광주은행

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과 김윤섭 한영피엔에스 회장이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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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고병일닫기고병일기사 모아보기 광주은행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고 행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 지원을 파악했다.

4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고병일 행장은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한영피엔에스(회장 김윤섭)를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봤다. 이후 면담을 통해 지역 경기 침체에 따른 중소기업의 현 상황을 파악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취임사에서 밝힌 역동적인 광주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고 행장은 면담에서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지역 대표 은행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지금의 위기를 함께 돌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제14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한 고병일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과‘실력’, ‘확실한 경쟁력’에 기본을 탄탄히 다짐으로써 작지만 강한 역동적인 강소은행으로 거듭나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돌파해 나갈 각오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경영방침으로 ▲고객과의 공감 및 소통,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금융 지원체계 ▲지역 경제 중심축으로서 금융을 통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 경제와 상생 발전하며 지역경제 생태계 내 광주은행 영향력 확대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해 능동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조직 운영 ▲대면·비대면 채널, 사업·기능별로 장기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확실한 경쟁력 확보 등을 내세우며 지역 내 영업기반 확충과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밀착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뜻을 밝혔다.

당시 고병일 행장은 “광주은행의 55년 역사를 이어받아 100년 은행의 성장을 꿈꾸는 중차대한 시기에 은행장의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탄탄한 기초체력을 다져 내실 성장을 지속해 온 광주은행이 위기를 기회 삼아 한 차원 더 높은 도약을 꿈꿀 수 있도록 앞장서 지휘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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