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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이정식 장관 만나 "고용 잘 돼야 경제위기 극복"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1 16:20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제공=대한상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제공=대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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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노동시장 개혁 방향에 대한 기업의 요구를 전달했다.

대한상의는 이정식 장관을 초청해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시장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왕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 이영희 서울상의 부회장(SK SV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 장관에게 "경기가 하강국면이고 내년도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한다"며 "고용부터 잘 돼야 대한민국 경제 안정도 훨씬 더 잘 되고 경제발전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의 노동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도의 유지와 2024년부터 50인 미만사업장에 전면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또 대한상의는 대립적 노사관계 해소 등을 통해 노동시장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지난 12일 추가개혁과제로 발표한 '자율과 책임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정부가 조만간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시장 개혁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 장관은 "우리 경제가 어려움 겪고 잘 나아가기 위해서 핵심은 노동시장 개혁"이라며 "미래노동시장연구회 권고안은 우리나라 노사관계와 노동시장에 대한 거의 정확한 진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시장 개혁은 정책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노사정 모두 힘을 합쳐서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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