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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LH 합작, 케어안심주택 ‘서봄하우스’ 입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5 11:05

임대보증금 690만원, 평균 월 임대료 30만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서봄하우스 개소식 기념 트리에 축하메시지를 달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서봄하우스 개소식 기념 트리에 축하메시지를 달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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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와 LH는 지난 14일 서울시 마포구와 함께 ‘서봄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봄(서로돌봄)하우스’는 LH와 마포구가 함께 추진한 케어안심주택이다. 안정된 주거를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입주민에게 의료·복지·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LH는 마포구의 수요를 반영, 입지 및 규모 등을 고려해 주택을 선정하고 민간 신축 매입약정방식을 통해 설계 단계부터 참여했다. ▲문턱제거 ▲욕실·현관 안전손잡이 설치 ▲현관·방문 등 유효폭 확대 등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다섯 차례에 걸쳐 품질점검을 꼼꼼히 실시했다.

‘서봄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주택으로 총 23호이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에서 3분 거리, 5호선 애오개역과는 2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전 세대에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전기쿡탑, 옷장 등이 구비돼 있어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690만원, 평균 월 임대료는 30만원으로, 인근 시세의 30% 수준이며,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민은 지난 7월, 마포구에서 무주택, 소득·자산,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서봄하우스 내부 모습./사진제공=LH

서봄하우스 내부 모습./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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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LH가 주택 내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을 마포구에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서봄하우스는 입주민 소통 및 지역사회 돌봄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은 마포구에서 위탁한 운영기관을 통해 주치의 건강검진, 재활치료 및 운동, 심리상담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서봄하우스는 마포구와 협업해 지역 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주거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입주자의 니즈를 반영한 질 높은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봄하우스는 지방자치단체와 LH가 복지정책 동반자로서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시도한 선도적인 사례다”라며, “서봄하우스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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