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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에너지복지사업 추진…“에너지인프라 보급·전력 수요관리”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4 09:00

인천지역 46개 단지 입주민 호당 연간 최대 11만6000원 편익 제공

전기자동차 충전기(인천논현5단지) 전경./사진제공=LH

전기자동차 충전기(인천논현5단지) 전경./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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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LH는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입주민 에너지복지 제공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인천지역 46개 단지에서 세대별 연간 최대 11만 6천 원의 전기료 절감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LH는 그간 공공주택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5만 2166MWh 전력을 생산하는 등 공공주택 에너지 자급률을 높였다. 도한, 국민DR 사업 참여를 통해 참여 세대당 연간 1만 3천 원의 전기료를 경감하는 등 입주민의 에너지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에너지설비 및 소비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에너지 수요·생산량 등을 예측할 수 있는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국 LH 임대주택단지 내 비상발전기, 전자식 계량기, 세대 조명 등 수기로 관리하던 단지별 시설정보가 전산화돼 에너지 자원의 상시적인 원격 관리가 가능해지고, 단지별 전력 소비량·생산량 등 통합DB가 구축돼 입주민에게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

인천지역 46개 단지, 6만 7천호를 대상으로 추진한 에너지복지사업 결과, 입주민 세대별 연간 7만 6천 원~11만 6천 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인천논현5단지, 인천동양4단지, 부천소사2단지는 전력거래소에서 인증하는 ‘에너지쉼표 AAA등급’을 획득했다.

LH 인천지역본부가 올해 실시한 에너지복지사업은 ▲IoT 스마트 LED 조명기구 교체 ▲옥상태양광 설치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전력시설물 교체 ▲지능형 계량기 교체 등 5가지다.

기축 임대주택의 경우, 신축에 비해 LED 조명의 조도, 색상조절 및 스마트홈 기능 구현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IoT 스마트 LED 조명기구를 설치해 조명의 조도 및 색상의 자동조절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TV, 에어컨 등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해져 기축 임대주택단지 스마트홈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단지 총 주차면수의 2% 규모로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해 입주민 전기료 및 충전요금을 절감하고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무정전절체스위치를 설치하고 기계식 계량기를 지능형 계량기로 교체하는 등 전력수요관리사업 참여 및 실천에 따른 추가 금전적 보상이 가능해졌다.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인천지역에서 도출된 성과는 그간 LH가 추진해온 에너지복지사업의 실천사례로, 특히 이번에 에너지쉼표 AAA등급을 획득한 3개 단지에서는 평균 호당 연 10만원의 전기료 절감이 예상된다”며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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