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본사 / 사진제공= 하나증권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증권이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464억원으로 같은 기간 9.2% 늘었다.
반면 하나증권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943억원,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6%, 30.4% 감소했다.
하나증권 측은 "지속적인 금리인상 여파가 증시로 확산되는 가운데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전략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3분기에 개선된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