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슈퍼마켓에 초소형 점포 낸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4 15:13

25일 ‘디지털익스프레스 광사동점’ 개점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 내 우리은행 디지털익스프레스 광사동점 입구. / 사진제공=우리은행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 내 우리은행 디지털익스프레스 광사동점 입구. / 사진제공=우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우리은행이 기업형 슈퍼마켓인 이마트에브리데이에 초소형 점포를 낸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닫기이원덕기사 모아보기)은 경기 양주시 소재 ‘이마트에브리데이 광사동점’ 안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익스프레스(EXPRESS) 광사동점’을 25일부터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익스프레스점은 디지털 데스크, 스마트 키오스크, 현금자동인출기(ATM) 등 디지털 기기 3종으로 구성된 무인점포다. 고객은 디지털데스크에서 화상상담 직원을 통해 상품 상담은 물론 지점 창구 수준의 업무를 볼 수 있고, 스마트 키오스크를 이용해 예금 신규·카드 발급·각종 신고 등 셀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ATM으로 현금 입·출금과 이체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2월 폐쇄된 문산·우이동·구일지점 위치에 각각 디지털익스프레스점을 오픈한 바 있다.

디지털익스프레스 광사동점에서 고객은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다양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화상상담은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이번 점포가 설치될 이마트에브리데이 광사동점은 하루 방문객이 700명이 넘는 대형 슈퍼마켓이다. 양주 신도시 주거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고객 군이 방문하는 곳이다.

우리은행 측은 “디지털익스프레스 광사동점 오픈으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디지털익스프레스 광사동점을 ‘쉽고, 재미있는 금융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기존 은행과는 차별화된 점포 공간으로 구성했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고 구매하는 것처럼 고객이 진열된 금융 서비스·앱을 쉽게 접하고 선택 및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각 금융 서비스·앱은 QR코드를 통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운영 초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밀성을 높이고 조작 방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안내 직원을 한시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업종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의 협업으로 고객들이 슈퍼에서 물건도 사고, 금융 업무도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함께 고객 입장에서 금융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면 채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빈대인號 BNK금융, 2분기 순익 2661억 전망…이자수익 ‘견고’ [상반기 실적 미리보기] BNK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이어 2분기에는 숨 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BNK금융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26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4%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본업 경쟁력이 줄어든 것이 아닌 지난해 발생했던 건물매각 이익이 포함된 역 기저효과로 풀이됐다. 이자수익을 비롯한 주요 지표는 여전히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다만 하반기에는 건전성 관리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1분기 말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BNK금융이 부산은행 회복세와 비은행 개선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지역 경기 둔화와 중소기업 부실 부담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올해 실적의 관건이 2 ROE 개선·주가 214% 상승···'연임 유력' 양종희 회장, 변수는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④] 양 회장은 이번 숏리스트에 포함된 6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유력한 인물로 꼽힌다.취임 이후 실적, 비은행 포트폴리오, 자본비율, 주주환원, 주가 등 전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변수는 세대교체 시점과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기조다.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타 후보들의 역량을 얼마나 높게 평가할지, 양 회장의 연임을 새로운 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의 취지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할지의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실적·건전성·비은행 전 부문 '우수'양 회장의 가장 강한 무기는 실적이다.양 회장이 2023년 11월 취임한 이후 KB금융의 이익 체력은 한 단계 높아졌다. K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2023년 4조 5948억원에서 2024년 3 강태영號 농협은행, '광양 BESS' 등 국내PF 경험 글로벌 IB로 확장 [은행 부동산금융 돋보기]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의 부동산금융 전략은 리테일 중심의 주택담보대출보다 대규모 투자금융과 인프라 금융에 방점이 찍혀있다.강 행장 체제에서 농협은행은 각종 친환경 인프라사업에 신규 참여하며 IB 전략을 전환했다. 국내에서 쌓은 에너지·산업단지 등 핵심 인프라 사업 역량을 토대로 해외에서 각종 기업대출과 데이터센터 등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런던을 거점으로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인프라 금융 시장을 겨냥하는 '투트랙' 전략이 이행되고 있다.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협은행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IB와 글로벌 부문을 통합한 GIB부문을 출범시켰다. 국내 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