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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노사, 직장 내 갑질 근절에 ‘맞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8 16:31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오른쪽)과 현대식 노동조합위원장이 서약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오른쪽)과 현대식 노동조합위원장이 서약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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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이재영)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이 28일 오후 2시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공동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은 인권존중의 원칙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서약식에는 이재영 원장과 현대식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서약으로 개발원 노사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직장문화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직장 분위기 ▲동료 간 상호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부당한 지시에 대한 거절 ▲직무관련자에게 자신이 소속된 기관의 의무나 부담을 부당하게 전가하지 않는 문화 ▲갑질 행위 신고자와 피해자를 보호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라며 “앞으로 가장 청렴하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식 노동조합위원장은 “상호존중 문화는 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에 옮길 때 조직에 내재화할 수 있다”며 “이번 노사 공동 서약이 개발원의 갑질 근절 의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일상 속에 배려의 정신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노․사 합동으로 ‘행복일터 추진 전담 TF’를 구성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상담 전문가 양성, 중․장기 세부 실행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등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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