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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속 혼조세…여행주 아메리칸·유나이티드항공↑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8 08:11

나스닥 0.25%↑ 다우 0.43%↓ S&P500 0.21%↓
미 국채 10년물 금리 4% 육박…달러 강세 지속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는 최근 크게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으나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로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125.82포인트(0.43%) 하락한 2만9134.9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5포인트(0.21%) 하락한 3647.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26.58포인트(0.25%) 상승한 1만829.50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가 소폭 반등했으나 3대 지수 모두 역대 최고치 대비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준 위원들의 긴축 발언이 지속되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에 육박해 증시 투심을 제약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되돌아가 가려면 오랫동안 높은 금리가 필요할 것이라며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장중 114.47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소비 지표는 개선돼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8로 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택가격지수는 2019년 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의 경우 여행주가 상승했다.

아메리칸 항공(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은 전 거래일보다 3.46% 상승한 12.27달러에 마감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2% 상승한 32.83 달러에 마감했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전 거래일보다 3.91% 상승한 45.76달러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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