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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험 연내 3000억 증자 예정…완료 시 기업가치 1조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2 09:43

1750억원 투자유치 확정

캐롯은 올해 3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2022년 8월 22일 밝혔다./사진제공=캐롯

캐롯은 올해 3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2022년 8월 22일 밝혔다./사진제공=캐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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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원준 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캐롯손해보험이 올해 총 3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캐롯은 8월 이사회를 열어 1750억원의 투자유치를 확정 지었으며 연내 2차 증자 역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유상증자는 신규 주주로 모빌리티 투자에 관심이 높은 사모펀드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을 유치했다.

아울러 기존 주주인 한화손보, 알토스벤처스, 스틱인베스트먼트 역시 추가 투자에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캐롯은 총 발행주식수 기준 한화손보 50.6%, SK텔레콤 7.8%, 티맵모빌리티 3.9%, 현대자동차 2.7%, 알토스벤처스 10.2%, 스틱인베스트먼트 15.5%, 어펄마캐피탈 9.2%의 지분율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연내 완료 예정으로 진행될 2차 증자는 어펄마캐피탈이 조성 중인 공동투자 펀드를 포함한 신규 잠재 투자자와 기존주주 추가 출자로 순조롭게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올해 3000억의 투자를 완료하면 캐롯은 출범 3년만에 디지털손보사 최초로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하게 된다.

캐롯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과정을 통해 시장에서의 캐롯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후 모빌리티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 확대는 물론 IT기술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등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주력할 것”이고 밝혔다. 또한 “올 해 계획된 투자유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이르면 2025년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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