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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상반기 수익성 지키기에 선방했다. 본업인 신용판매 부분에서 영업자산을 늘리고 카드 이용실적 역시 2조원 가량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우리금융지주가 지난 22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우리금융그룹 경영실적'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210억원)보다 10.6% 증가한 134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 역시 12.9% 증가한 1790억원을 달성했다.
카드발급 증가로 유효회원수도 꾸준히 증가했다. 우리카드의 올 2분기 유효회원수는 774만명으로 전년 동기(751만명) 23만명(3.10%) 가까이 늘었다. 카드 이용실적은 올 상반기 39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7조8000억원) 보다 5.3% 증가했다.
지난해 초부터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해온 우리카드는 디지털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올 상반기 우리원카드(우리WON카드) 월간 이용자 수(MAU)는 404만명으로 전년 동기(307만명) 대비 약 31.49% 증가했다.
올 2분기 우리카드의 신용판매 자산은 일년 사이 1조원(17.72%) 가까이 증가한 6조3980억원을 기록했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자산이 대폭 늘어난 것도 수익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우리카드의 현금서비스 자산은 70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5440억원) 대비 29.41% 증가했다.
다만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자산은 지난해 동기(3조4140억원) 보다 14.15% 줄어든 2조9310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총자산순이익률(ROA) 역시 전년 동기(2.06%) 대비 0.24%p 하락한 1.82%를 나타냈다.
건전성 지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 2분기 총 여신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년 동기(0.71%) 대비 0.02%p 하락한 0.69%를 기록했다. NPL비율은 낮을수록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것을 나타내며 8% 이하면 재무구조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연체율도 0.80%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0.85%) 보다 0.05%p 하락하며 개선됐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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