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1 실적]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소비회복 · 건전성 관리'…전년比 순익 67% 증가(종합)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11 23:59 최종수정 : 2022-02-12 00:35

코로나19 영향, 카드 이용액 증가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 실적 견인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김정기닫기김정기기사 모아보기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지난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 카드 이용액 증가와 연체율 개선을 통해 연간 순이익이 60% 이상 증가했다.

우리카드는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 20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순영업이익은 69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카드의 총자산은 14조11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7502억원 증가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46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8% 증가했다. 충전이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합산 값에 일반관리비를 제외한 수치다. 일회성 매각익이나 충당금 환입 같은 요소를 제외해서 경상적인 수익 창출력을 대표하는 지표로 꼽힌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기업의 총자산 대비 수익성을 타나내는 ROA(총자산순이익률)은 1.58%를 기록하며 지난 2020년 대비 42bp(1bp=0.01%) 상승했다. ROA는 기업의 총자산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를 나타낸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건전성을 나타낸 지표인 연체율은 전년 대비 25bp(1bp=0.01%) 떨어진 0.66%를 기록하면서 0%대 연체율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총 여신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년 대비 71bp 하락한 0.49%를 기록했다. NPL비율은 낮을수록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것을 나타내며 8% 이하면 재무구조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합산한 카드이용 실적은 지난해 77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WON카드의 월간 이용자 수(MAU)는 258만명을 기록했으며,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14조5540억원을 달성했다. 신용카드 이용 시 비대면 사용 비중은 39.1%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60bp 떨어졌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른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카드 이용액이 증가했다"며 "리스크 관리를 통한 연체율 개선과 지속적인 금융자산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805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박대성 키움에프앤아이 대표, NPL 딜 늘려 영업수익 35% 성장…충당금 선제 적립으로 내실 다지기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키움에프앤아이가 NPL 딜을 늘리며 영업수익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자산을 확대하는 한편, 선제적 충당금을 적립해 리스크 관리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에프앤아이 영업수익은 426억원으로 전년 동기(315억원)보다 35.4%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79억원으로 전년 동기(60억원)보다 31.67% 성장했다.키움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영업수익 성장은 은행에서 나온 매물을 적정가에 낙찰받은 덕분"이라며 "꾸준하게 NPL 자산을 담아오며 자산 볼륨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딜 취득 역량 입증…NPL 수익 2배 이상 껑충영업수익 성장의 핵심 동력은 NPL 자산의 꾸준한 확대다. 키움에프앤아이는 2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본업 리테일 대출 중심 포트폴리오 유지…대형 부실 최소화 [저축은행 리스크 관리 전략] SBI저축은행이 업권 내 우수한 건전성 지표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스크 관리 최우선’이라는 경영 기조 덕으로 풀이된다. 수익 확대보다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을 택하는 보수적 기조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14일 SBI저축은행의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SBI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13%로 전년(6.36%)대비 0.23%p 개선됐다. 이는 79개사 평균(9.32%)대비 3.19%p 낮은 수치다.자산 상위 10개사(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다올·DB·신한·하나·JT친애) 중에서는 ▲DB저축은행(3.06%) ▲다올저축은행(5.23%) ▲애큐온저축은행(6.01%) 다음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전체 79개사 3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신용등급전망 하향…대손비용 증가 건전성 저하 지속 여파 [저축은행 크레딧 리포트]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자산건전성 개선 지연과 대손 부담 지속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로 신용등급 하향 위기에 놓였다. 기본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한 단계 하향될 위기에 놓인 만큼, 올해 대손비용 관리를 통한 수익성과 건전성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1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총자산 기준 업계 3위의 시장지위는 인정하면서도 수익성 저하와 건전성 지표 악화가 지속된다는 점을 조정 근거로 꼽았다.나이스신용평가는 “2023~2025년 조달비용 상승과 대규모 대손비용 발생으로 총자산순이익률(ROA)가 0.0~0.5% 수준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