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생명, 신종자본증권 5억 달러 발행…ESG경영 강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0 09:52 최종수정 : 2022-06-10 13:15

IFRS17 선제적 대비

교보생명 본사 전경./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 본사 전경./사진=교보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회장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이 신종자본증권 5억 달러를 발행했다.

교보생명은 우수한 대외신인도와 우량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내년 시행 예정인 IFRS17, K-ICS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교보생명 RBC비율은 올 3월말 기준 205.1%로 안정적인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선제적인 자본 관리를 통해 금융환경 변화 등 리스크 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총 5억 달러(한화 약 6,250억원)이며, 5.9%의 발행 금리로 전액 해외에서 발행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고려해 ESG채권 중 하나인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형태로 발행된다.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9월 국내에서 4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해 3개월 만에 ESG 매칭 투자에 성공하는 등 사회적 책임 투자 확대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교보생명이 해외 발행을 선택한 이유는 금융권 최고 수준의 국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교보생명은 우수한 수익성과 자본 적정성에 힘입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각각 8년 연속 'A1'과 10년 연속 'A+'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해외 시장에서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성공리에 발행한 바 있다.

지난 8일 진행된 프라이싱(수요 예측)에선 해외 유수의 채권투자기관이 참여했다. 국내외 금리 상승 및 변동성 확대로 자본시장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발행 예정금액의 7배 수준인 36억 달러의 수요가 몰려 교보생명의 높은 신인도를 재확인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30년이지만 5년 경과 후 조기상환(콜옵션)이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삼성화재·카카오페이손보, 여행자보험 '항공 지연보장' 귀국편까지 확대 [한가위 금융가이드]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국·일본·동남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몰리고 있다. 삼성화재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국내 출국편에 적용하던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장을 귀국길까지 넓혔다.25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출발하는 패키지여행 예약 가운데 중국·일본·동남아 등 근거리 지역의 비중은 약 88%로 집계됐다. 출발일별로는 연휴 첫날인 24일과 전날인 23일 예약이 전체의 66%를 차지했다.짧은 연휴에 떠나는 근거리 여행은 항공편이 몇 시간만 늦어져도 예정된 관광이나 숙박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보험사들은 공항 운항정보를 이용해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약정한 보험금 2 신상호 토스인슈 본부장·노현태 팀장 “설계사서 관리자로…지역조직 키운다” “지금 팀장이라면 최소한 지점장까지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신상호 토스인슈어런스 본부장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본사에서 진행한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상호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조직으로 전환한 이후 설계사로 영입돼 본부장까지 승진,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한 개국 공신이다.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영업 전환 이후 조직을 빠르게 확대하는 과정에서 신 본부장이 구축한 교육·육성 방식이 현장 조직의 확장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토스인슈어런스에 따르면, 신 본부장이 맡아온 조직의 인원과 매출은 연평균 100% 성장했다.신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할 수 3 푸본현대생명, K-ICS 211%로 개선…950억 후순위채도 무차환 상환 푸본현대생명이 자본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재무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급여력(K-ICS)비율을 200%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9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별도 차환 없이 상환하며 자본여력을 나타냈다. 상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보험 본업의 수익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6월 말 기준 K-ICS비율은 211.2%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200.1% 대비 11.1%p 상승한 수준이다.전년 동기 K-ICS비율인 164.9%와 비교하면 46.3%p 개선된 수준을 기록했다.K-ICS비율은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