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한화시스템 등 K-UAM 드림팀, 2025년 UAM 상용화 준비 속도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31 10:09

2023년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제안서 제출
UAM 상용화 위한 기술·시스템 마련 및 안전성 검증 계획 담아
UAM 운항 시스템·통신 서비스·운항지원정보·항공기 도입 등 참여

SK텔레콤 모델들이 UAM이 보편화된 미래 도시를 구현한 영상을 관람ㅎ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모델들이 UAM이 보편화된 미래 도시를 구현한 영상을 관람ㅎ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이 속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31일 제출했다.

K-UAM 드림팀에는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 참여하고 있다.

국토부는 2025년 UAM 최초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위한 그랜드챌린지를 진행한다.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진행되는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2023년)에서는 UAM 기체와 통신체계 안전성 확인 및 K-UAM 교통 체계 통합운용을 점검한다. 2단계는 도심지역 1단계 성과를 고려해 2024년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제안서를 제출한 사업자들을 평가해 연내 실증사업 수행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UAM 생태계의 핵심 영역으로 기대를 모으는 운항 시스템, 운앙지원정보분야 실증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컨소시엄 참여기관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굴로벌 수준의 역량을 갖추겠다는 계획을 제안서에 담았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국토부 주관 민관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에서 서비스·기체·인프라·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을 중심으로 UAM 상용화를 주도해왔다.

최근 기상 관측 및 예보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지형정보 구축 및 데이터 활용에 강점이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컨소시엄 파트너로 새롭게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K-UAM 드림팀 구성. 사진=SK텔레콤

K-UAM 드림팀 구성.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 컨소시엄은 국토부의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해 각자의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K-UAM 그랜드챌린지 전반에 걸쳐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컨소시엄 내에서 ‘UAM 운항 시스템’과 ‘UAM 교통관리 시스템’ 등 그랜드챌린지 실증 과제에 전방위적으로 참여하고, K-UAM 그랜드챌린지의 ‘실제 기체 기반 실증’을 주도해 한국형 UAM 운영 기준 및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UAM 산업의 핵심 서비스들로 분류되는 ‘UAM 운항 시스템’은 운항 스케줄과 비행경로를 관리한다. ‘UAM 교통관리 시스템’은 운항하는 기체들의 충돌이나 장애물과의 추돌을 방지한다. 사업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SK텔레콤은 장애물 등 지형정보, 소음, 날씨(기상상황), 전파 품질 등 UAM 운항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실시간 통합 운항 지원 정보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견고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첨단 이동통신망과 다양한 ICT 서비스를 구축·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UAM 항공기의 도심지 저고도 운항을 고려한 5G 및 4G(LTE) 이동통신 서비스와 UAM의 연계도 시험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은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UAM 교통관리 시스템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비행계획을 승인하고 교통의 흐름을 표시하며 예상경로를 생성하는 등 운항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쓰인다.

3개사는 UAM 항공기의 이착률장인 버티포트의 구축 및 권역 감시, 보안·안전 관련 지상 운용 관련 실증도 맡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UAM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과 기상정보 관련 운항지원정보제공(SDSP) 관련 실증을 맡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정밀한 지형정보 제공을 위한 3D 지도 구현을 담당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버티포트와 UAM 항로의 기상정보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SK텔레콤은 UAM 기체·운항분야 글로벌 협력사인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이 미항공우주국(NASA)의 실증 테스트(AAM National Campaign)를 통해 축적한 UAM 운항 경험을 참고해 ‘K-UAM 그랜드챌린지’ 초기 단계부터 차별화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UAM 기체 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CEO 주도의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조비 에비에이션의 기체를 도입해 국내 UAM 서비스 초기 실증 영역에서 독보적인 연구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2025년 국내 UAM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기술 연구 및 안전성 검증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폐자동차서 국가 전략 희귀금속 생산한다 전략 자원이 국가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최초로 폐자동차에서 희귀금속을 뽑아내는 자원 순환망이 구축된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이하 협회)와 친환경 자원순환 고도 처리 전문기업 아이에스에코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참엔지니어링은 '국가 전략 금속 자원 및 2차 전지의 효율적 해체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차(HEV) 시장의 성장에 따라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폐배터리와 차량 내 고부가가치 희귀 전략 금속을 안전하고 유기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집부터 1차 전처리, 최종 고도 정련 및 블랙매스 생산에 이르는'엔드 2 고려아연, 11년간 노원구 청소년 1920명에 장학금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노원구 고등학생·대학생들 175명에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서울 노원구에 사택을 둔 것을 계기로 10여년 이상 지역인재와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노원구 청소년 장학사업 ‘려(麗)’는 고려아연이 지역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로 11년째 후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노원구 거주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에서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170여명에게 장학금 총 2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려아연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장학금은 누적 22억원, 수혜 장학생은 총 1920명에 달한다.지난 21일 서울시 3 포스코그룹,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포스코그룹이 지역 제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북 포항에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실용화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등 민·관이 손잡고 조성한 국내 1호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첨단 신소재나 에너지·환경 분야 스타트업은 좋은 기술을 갖고 있어도 이를 실제 제품으로 실증하고 양산까지 끌고 가는 과정에서 자금과 설비 부담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시제품을 만들어봐야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데, 초기 기업 혼자서는 냉각수·압축공기 설비나 수소·질소·산소 같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