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소재 후암초등학교 앞에서 후암초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가 함께한 가운데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제공= AXA손해보험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고령자 등 지역사회 주민 모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수도권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스쿨존 포인트 마크를 비롯해 횡단보도 30개소에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노란 발자국’을 설치한다.
노란 발자국은 차도에 나와 대기하다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된 장치 시설물로, 눈에 잘 띄는 노란 색상의 발자국 모양 스티커로 제작됐다. 차도와 1m가량 떨어진 인도 양방향에 부착한 노란 발자국에서 아이들이 마치 놀이하듯 신호를 기다릴 수 있는 넛지(Nudge, 팔꿈치로 옆구리를 툭 치듯 간접적으로 권유하는 것) 효과를 통해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악사손보는 보행자 정지선닫기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