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기욤 AXA손해보험 미라보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준호 클룩(Klook) 한국지사장이 여행자보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AXA손해보험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상품 공동연구∙개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등 전략적 비즈니스 상생 협력 기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악사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특히 여행자보험은 합리적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 프로세스가 특징이며, 외국인도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클룩의 판매 채널과 접목해 더욱 경쟁력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글로벌 보험사 악사와 글로벌 여행 레저 플랫폼 클룩의 협업으로 국내외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사의 역량을 활용하여 악사손보는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환경 가운데 고객의 여행 니즈에 맞는 새롭고 의미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인생파트너로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