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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여름 성수기 앞두고 '월드콘' 리뉴얼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9 13:52

우유·바닐라 함량 2배로 대폭 늘려 더욱 진하고 부드러워져

월드콘 4종./ 사진제공 = 롯데제과

월드콘 4종./ 사진제공 = 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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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제과(대표 이영구)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콘아이스크림 월드콘 리뉴얼을 단행했다.

롯데제과는 월드콘 제품·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 월드콘은 기존의 우유 및 바닐라 향의 함량을 2배 가량 높였다.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풍미와 달콤한 바닐라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바닐라 향은 친환경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여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 RA는 자연환경과 농업 공동체 보호에 기여하는 농장 및 원료에 부여하는 친환경 글로벌 인증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빨강에 파랑 색상, 별 문양 등 월드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전통적인 요소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우유 함량 증대 문구 및 RA인증 마크 등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롯데제과는 제품 출시 전 소비자 대상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새로워진 월드콘에 대한 호응도가 높게 나타나, 성공적인 리뉴얼이라 평가하고 있다.

월드콘은 1986년 출시 이래로 지난해까지 약 1조 6400억원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했다. 개수로 따지면 약 30억개가 판매됐다. 월드콘은 출시 2년만인 1988년부터 콘시장 전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이후 현재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는 크기와 맛을 비롯,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월드콘은 푸짐한 크기와 뛰어난 품질 등 기존의 장점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매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맛이나 디자인을 적용하여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여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월드콘은 마다가스카르바닐라, 초코, 쿠키앤크림, 까마로사 딸기 등 4가지 맛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국가대표 아이스크림으로서의 아성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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