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게임즈
이어 “대만 시장 규모는 한국 시장의 50%가 안되기 때문에 유저 지표는 기대한 것보다 두 배 정도의 성과를 냈다고 보고 있다”라며 “낮은 인지도 IP에서 낸 성과이며, 대만을 하나의 글로벌 진출의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생각하고 있어 오딘의 성과를 통해 글로벌 확장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 CFO는 “지난 1년간 오딘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대만에서는 한국보다 밀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해 초반 성과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현재 대만 내 출시 타이틀 중 최고 퀄리티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견고하게 이용자들을 락인시키고 더 넓은 유저를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