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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메가, 고객이 보험 설계사 선택하는 '내가픽' 출시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2 17:23

'내가픽'서 방송 출연 경력·얼굴 등 확인 가능

‘메가리치 M.R.C’가 방송에 출연했던 보험전문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플랫폼 ‘내가픽’을 출시했다./사진 제공= 메가리치

‘메가리치 M.R.C’가 방송에 출연했던 보험전문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플랫폼 ‘내가픽’을 출시했다./사진 제공= 메가리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앞으로 보험소비자들은 법인보험대리점(GA) ‘메가리치 M.R.C’(대표 송병태·전형노)를 통해 상담받을 보험 설계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메가는 방송에 출연했던 보험전문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플랫폼 ‘내가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내가픽은 방송에 출연 중인 보험전문가의 얼굴과 경력 등 이력을 보험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고, 상담 날짜와 시간까지 원스톱(one stop)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험 관련 TV방송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상담을 신청해도 대부분의 경우 방송과 전혀 상관없는 설계사가 배정됐다. 이 때문에 보험소비자는 상담하는 설계사의 경력과 실제 방송 출연 여부 등을 전혀 알지 못하고 상담을 받아야 했다.

일부 보험방송에서는 상담을 신청했던 시청자의 개인정보가 DB로 둔갑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고객정보를 돈 주고 샀기 때문에 설계사들은 수익을 위해 무리한 상담을 진행할 여지가 크고, 소비자는 검증되지 않은 설계사를 무작위로 만나, 기본적인 보호장치도 없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내가픽은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방송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플랫폼이다.

플랫폼에 등록된 보험 전문가들은 실제 방송 출연 경력 3년차 이상의 전문가들이다. 소비자들은 이들의 경력과 민원점수 등 지표를 내가픽에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상담 후에는 고객에게 아이디를 발급해 상담 후기를 작성할 수 있고, 민원점수나 고객의 상담 불만족 등이 있을 경우 후순위로 밀려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어려워지게 해 이를 통해 소비자 지표 신뢰도를 높였다.

여기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객은 다른 전문가를 선택해 관리받거나 상담을 받는 사후조치도 내가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내가픽 관계자는 “방송이나 기존 마케팅을 통해 나온 고객상담 요청을 기존에는 설계사들에게 판매, 혹은 무작위로 뿌려서 고객 정보가 DB로 상품화됐던 문제를 ‘내가픽’을 통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내가픽’ 론칭을 통해 방송으로만 봤던 보험전문가들을 보험소비자가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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