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의선 회장, 뉴스위크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1호 수상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3 09:39

'올해의 비저너리'상 30년 이상 자동차산업에 영향을 미칠 리더에게 선정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재정립하고 인류에 이동의 자유 제공"

뉴스위크 특집호 표지를 장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뉴스위크 특집호 표지를 장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산업의 '파괴적 혁신가'로 뽑혔다. 정 회장이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 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이동수단과 관련 기술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혁신에 주목한 것이다.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을 열고 정 회장을 '올해의 비저너리' 수상자로 발표했다. 올해의 비저너리는 향후 30년 이상 자동차산업 미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업계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회장은 이 상의 최초 수상자로 이름 올렸다.

뉴스위크는 "정 회장은 자동차산업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리더십과 미래를 향한 담대한 비전 아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재정립하고, 인류에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사람들이 도심에서든, 광활한 사막에서든, 험준한 산악지대에서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며 “현재와 미래에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한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대차그룹이 상상을 현실로 이뤄낼 이동의 진화는 인류에게 더 가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혼자서는 불가능하고 전 세계 다양한 분야 인재들의 상상력에 영감을 불어넣어 함께 인류를 위한 더 큰 도전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정 회장은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진 산업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선제적인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극적인 인재 영입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를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기술은 목적이 아닌 인간을 위한 수단이라는 신념 아래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AAM(미래항공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등 지속 가능한 인간중심 모빌리티와 기술로 상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전동화와 관련해서는 현대차가 2030년 17종 이상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판매 187만대(점유율 7%)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기아는 2027년까지 총 14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2030년 120만대의 전기차를 팔겠다고 선언했다.

신산업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다.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 설립, 미래항공모빌리티는 슈퍼널이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기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체를 처음 선보이고 2030년엔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는 지역항공모빌리티(RAM)를 발표한다는 목표다.

한편 뉴스위크는 올해 6개 부문에 걸쳐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을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 외에도 아키텍처개발센터와 전동화개발담당도 각각 '올해의 R&D팀'과 '올해의 파워트레인 진화' 부문을 수상했다.

나머지 수상자는 짐 팔리 포드 CEO(올해의 경영인), 알폰소 알바이사 닛산 디자인담당 부사장(올해의 디자이너), 랜드로버(올해의 마케팅 캠페인)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존재감 키우는 SK 3세들 SK그룹 창업주의 장손 최영근씨가 SK에 복귀하면서 SK(家) 3세들의 경영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영근씨는 작년 9월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최종건 SK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 그룹 역사와 관련된 자산을 바탕으로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직책으로 알려졌다. 교육 공간으로 사용되던 선혜원은 10년 만에 재개방된 작년 10월 첫 전시를 개시한 바 있다. 최팀장은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브랜드 베라 왕에서 인턴을 거친 경력이 있다. 최영근 팀장은 2014년부터 삼촌인 최창원 부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SK디스커버리와 SK디앤디에서 2 JTBC, 디폴트 직전까지 'BBB'…재점화된 신용평가 적시성 논란 JTBC(대표이사 전진배)가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 유동화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디폴트 발생 직전까지도 투자적격등급(BBB)이 유지됐다는 점에서 신용평가의 적시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JTBC의 디폴트 사태를 기점으로 계열사인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중앙일보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문제는 위험 신호가 누적되는 과정에서도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투자적격등급이 유지됐다는 점이다. 지난 4월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에 이어 투자적격등급 채권의 '조기 부실화'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 3 기폭제 필요한 컴투스, 대형 MMO '제우스'에 쏠린 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프로야구 시리즈 등 대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흑자 기조 안착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화된 2분기에도 완연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그러나 이 같은 이익 체력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괴리를 보인다. 시장에서는 외형(탑라인) 자체를 폭발적으로 키워낼 강력한 '한 방'을 요구하는 모양새다. 컴투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넥슨 출신 김대훤 사단 야심작 ‘제우스’19일 컴투스에 따르면 오는 3분기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