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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써밋 갤러리’ 새 단장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3 13:00

써밋 갤러리 1층 리셉션 & 라운지. / 사진제공=대우건설

써밋 갤러리 1층 리셉션 & 라운지. / 사진제공=대우건설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지난달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Prugio Summit)’을 위한 공간 ‘써밋 갤러리(Summit Gallery)’를 리뉴얼했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써밋 갤러리는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젠틀리 로얄(Gently Royal,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컨셉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그룹 도슨트 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우건설은 갤러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이루어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써밋 만의 차별화 된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써밋 갤러리 1층 보타닉가든. / 사진제공=대우건설

써밋 갤러리 1층 보타닉가든. / 사진제공=대우건설

고객들을 맞이하는 1층 공간은 라운지·프리미엄시어터·보타닉가든으로 꾸며졌다. 라운지는 써밋 브랜드의 분위기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물, 돌, 나무와 같은 자연요소들의 질감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연출했다.

각각의 질감은 현대미술과 전통공예 작가들의 협업으로 구현했다. 보타닉가든은 건축매스, 빛, 조경 요소들로 구성된 실내 정원으로 써밋 만이 가지고 있는 조경의 정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공간이다.

써밋이 제안하는 하이엔드 주거상품은 3층 메인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써밋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깊이가 만드는 높이’에서 나온 ‘깊이가 만드는 집’이라는 컨셉으로 ▲어바웃 스마트홈 ▲어바웃 라이프스타일 ▲어바웃 노블레스 등 3가지 타입의 유닛을 선보이고 있다.

‘어바웃 스마트홈’은 써밋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시연하는 공간으로 아파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스마트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현관에 들어서면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문이 열리는 안면인식 도어폰을 볼 수 있다. 주방에서는 온·습도와 빛을 스스로 조절해 집안에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침실에는 외부 날씨에 따라 창호를 자동으로 개폐하는 시스템이 설치 돼 있다. 집안의 다양한 생활환경을 사용자가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어바웃 라이프스타일’은 한 자녀를 둔 3인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푸르지오 에디션’의 인테리어 요소들과 특화 상품들을 구현한 전시관이다.

대우건설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적인 공간을 제안한다.

거실 옆의 침실은 독립된 침실로 사용하다가 필요시 가족들과 함께하는 오픈 공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안방발코니 공간은 그린라이프테라스를 적용해 사용자의 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주방에는 독립된 다이닝 공간과 함께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시그니처 아일랜드를 배치해 공용 공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현관 가까이에 클린존을 두어 외출 후 바로 손을 씻고 의류관리기에 옷을 보관하고 세탁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탑 동선을 적용했다.

‘어바웃 노블레스’는 써밋의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집약한 초고급 팬트하우스다.

절제된 디테일과 마감재 본연의 질감이 강조된 소재로 구현됐다. 거실·다이닝·주방이 하나로 연결된 LDK구조와 파노라마 조망형 거실테라스로 공간감을 강조해 고급 주거의 이미지를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방은 오픈주방과 히든주방으로 구분해 집에서도 홈파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마스터 공간에서는 특화된 드레스룸과 습식·건식 공간을 분리한 호텔식 욕실을 적용했다.

대우건설은 방문한 고객들이 전시관을 이동하는 도중에도 지루하지 않도록 공간 곳곳을 알차게 꾸몄다.

메인 전시관 투어가 시작되는 VIP라운지에는 스위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드세데(DE SEDE)’의 제품 등으로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대우건설의 기업PR관인 ‘대우아카이브’와 푸르지오써밋 단지를 가상으로 체험하는 ‘써밋의 경험’ 등을 구성해 각종 전이공간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했다.

써밋 갤러리 3층 지우산. / 사진제공=대우건설

써밋 갤러리 3층 지우산. / 사진제공=대우건설



특히 무형문화재 45호인 지우산(紙雨傘, 대오리로 만든 살에 기름 먹인 종이를 발라 만든 우산) 장인 윤규상 명장과 협업한 공간이 압권이다.

지우산은 한지와 섬세한 대나무 살들을 정교하게 맞물려 만들어 낸 한국 전통공예의 미학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장인이 직접 대나무를 건조시키고 가늘게 깎은 대오리를 연결시키고 종이에 기름을 먹여 만드는 과정은 작은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노력하는 대우건설의 정신과 닮아 있다.

대우건설은 전통공예와의 호흡을 통해 대우건설만의 장인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써밋 갤러리에 전시된 주거상품들은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브랜드 적용 여부를 단지의 입지·공사비·분양가·설계·상품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브랜드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다.

최근 대우건설은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입찰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구역에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갤러리는 고객들이 ‘푸르지오 써밋’의 주거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된 공간”이라며 “써밋은 ‘깊이가 만드는 높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절제된 색상과 자연 요소들의 질감을 이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브랜드다. 갤러리 새단장으로 써밋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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