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허상철 KB저축은행 신임 대표 "고객 입장에서 모두 바꿔날갈 것"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4 11:02

KB저축은행 디지털 가속화 박차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철저히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제공=KB저축은행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제공=KB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KB저축은행 본사에서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허상철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허상철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성과를 이어받아 KB저축은행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히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허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과 치열한 경쟁체제 속에서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네 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허 대표는 첫번째로 "고객중심으로 모든 것을 바꿔나가야 한다"며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제도와 상품, 프로세스 등을 고객의 입장에서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의 불만사항을 찾아 KB저축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두번째로 "빠르고 연결이 쉬운 디지털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며 "차세대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축을 발판 삼아 비록 작지만 빠르고, 내·외부의 심리스한 서비스 연계로 쉽고 강한 디지털뱅크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세번째로 철저한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중금리부문은 신용평가모형을 더욱 고도화시켜 부실자산이 유입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각종 익스포져(리스크에 노출된 금액)도 금융환경에 맞게 변경해 리스크 쏠림 현상을 경계하고 사업성과 환가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 심사 정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KB저축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와 함께 동거동락하는 동료에 대한 예의는 내부통제를 잘 지키는 것이라며, 모든 업무추진에 내부통제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직원이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야 한다“ 며 "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 및 협업 문화를 확대하고 공정한 인사운영과 노력한만큼의 성과보상으로 누구나 인정받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허상철 대표는 KB국민은행에서 전략본부장과 남부지역영업그룹대표, 스마트고객그룹총괄대표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계열사 Biz부문에 대한 최적의 인사이트를 겸비하고, 변화와 혁신에 있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 스마트고객그룹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챗봇과 콜봇 등 비대면 고객관리 서비스 개발 및 관리에 주력한 경험이 있어, KB저축은행의 디지털 고도화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손대희·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대표, 대손비용 절감에 순익 두 배…하반기 건전성 개선 집중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손대희·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웰컴저축은행은 하반기에도 건전성 우선 기조에 집중할 방침이다.2일 웰컴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웰컴저축은행의 누적 순이익은 873억원으로 전년 동기(388억원) 대비 125.1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139억원으로 같은 기간(488억원) 대비 133.39% 늘었다.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적 개선의 주된 원인은 대손 등 비용 감소"라며 "일정 수준의 부실을 정리했으며, 그에 따라 환입도 많이 됐다"고 말했다.비용 감축에 순익 상승…유가증권 이익도 확대실적 성장의 주 원인으로는 대손비용 절감이 꼽혔다. 대손상각비는 2 애큐온캐피탈, 기업금융 확대로 수익성 제고…하반기 건전성 개선·투자금융 회수 집중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애큐온캐피탈이 기업금융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시켰다. 대외적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정상 채권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건전성 강화 뿐 아니라 보유 자산 적기 회수를 통한 수익 실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2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애큐온캐피탈 연결 기준 당기순익은 4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2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기업금융 중심 자산 성장과 비용 절감이 순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애큐온캐피탈 관계자는 "기업금융 중심 영업자산이 확대됐다"라며 "자산 성장과 함께 조달비용을 포함한 전반적인 비용 관리를 병행한 점도 이익 개선에 긍정적 3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생 341명 선정…누적 수혜 7000명 이상 [저축은행 돋보기] 웰컴금융그룹이 지난 29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32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웰컴금융그룹과 한국방정환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32기 방정환 장학생과 장학생 가족, 내외빈 등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수여식은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학사업 소개, 장학생 인터뷰, 비대면 장학생과의 현장 연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32기에는 총 341명의 장학생이 선정됐다. 그중 몽골 국적의 외국인 장학생도 포함됐다. 외국인 장학생은 국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가운데 웰컴금융그룹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지난해 30기부터 지원하고 있다.웰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