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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유엔과 손잡고 빈곤‧양극화 해결 앞장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6 18:13

UN사회개발연구소‧UN SDGs협회와 ‘공동연구’
이계문 “코로나 이후 심화한 빈곤 해소에 기여할 것”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왼쪽)과 폴 레드(Paul Ladd) 국제연합(UN) 사회개발연구소 소장이 지난 3일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교류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왼쪽)과 폴 레드(Paul Ladd) 국제연합(UN) 사회개발연구소 소장이 지난 3일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교류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용회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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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3일 국제연합(UN) 사회개발연구소(소장 폴 래드)‧UN SDGs 협회(사무대표 김정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교류를 추진한다.

UN SDGs 협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 지위 기구로, 국내 최초 국제자본시장협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옵서버(감시) 기관이다. ‘UN지속가능개발목표’와 ‘ESG’ 확산을 위해 기업, 정부기관 등에 글로벌 지속 가능경영과 ESG 금융 분야를 자문한다.

UN 사회개발연구소는 1963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유엔 경제사회위원회 직속 연구소다. 유엔이 추구하는 사회개발 관련 연구조사를 수행한다. 오는 2025년까지의 주요 전략으로 ‘불평등 극복 : 새로운 생태-사회적 협정을 향하여(Overcoming Inequalities : towards a New Eco-social Contract)’를 채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제59차 UN 사회개발위원회에서 공식 의견서로 채택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서민금융 지원 모델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빈부격차 해소 등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협력함으로써 지속 가능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다.

신용회복위원회와 UN 사회개발연구소, UN SDGs협회는 공동연구 및 교류‧협력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서민금융 모델 세계화 ▲채무조정 등 서민금융 분야 국제 학술교류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을 통한 빈부격차 해소 방안 연구 ▲코로나 이후 국제적인 신용 안전망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ESG 측면에서 정의로운 전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폴 래드(Paul Ladd) UN 사회개발연구소 소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채무조정과 서민금융 모델은 UN 사회개발연구소 ‘2021-2025 전략과제’ 중 ‘변화를 위한 대안 경제(Alternative Economies for Transformation)’ 측면에서 전 세계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기에 공동연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금융 지원 제도가 UN에서 인정받은 선도적인 모델인 만큼 앞으로 공동 연구를 통해 빈부격차 해소 등 지속 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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