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토스페이먼츠,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관련 예산 24억 책정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2 11:04

PCI-DSS 및 ISMS 보안 인증 취득

사진제공=토스페이먼츠

사진제공=토스페이먼츠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토스의 페이테크(Paytech)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정보보호에 책정된 예산이 24억원에 달하는 등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토스페이먼츠는 주요 정보보호 인증인 PCI-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와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를 각각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중 하나로,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한지에 대해 총 102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PCI-DSS는 PCI보안표준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비자, 마스터카드 등 5개 글로벌 카드사가 공동 개발한 카드 결제 부문 국제 정보보안표준 인증이다. 네트워크 보안과 카드 소유자 데이터 보호 등 12개의 주요 영역에서 415개 항목을 엄격히 심사하고 있으며, 토스페이먼츠는 가장 높은 등급인 Level1을 받았다.

토스페이먼츠는 안전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보호 부문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토스페이먼츠가 출범할 당시 2명이었던 관련 인력은 현재 6명으로 3배 증가했다. 또한 올해 책정된 정보보호 예산은 전체 IT 예산의 18% 수준인 약 24억원으로, 국내 금융권 대비 높은 편에 속한다.

토스페이먼츠는 LG유플러스 PG사업부를 인수하며 출범한 계열사로, 온라인 지불 경험을 혁신하는 기술 및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맞춤 결제 솔루션인 ‘커넥트페이’와 홈페이지 없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링크페이’ 등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현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CISO)는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안전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물적, 인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IEC 27001 취득 등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은행·비은행 아우르는 '올라운더' 이환주 국민은행장, 문제는 '시기'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⑥]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 가운데 은행과 비은행을 모두 경험한 ‘통합형 CEO’로 꼽힌다.이 행장은 KB금융 내부에서 보기 드문 경로를 밟아왔다. 국민은행 영업·전략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뒤 지주 CFO로 그룹 재무와 자본관리를 맡았고, 이후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 통합을 거쳐 KB라이프생명 초대 대표를 지냈다. 다시 국민은행장으로 복귀한 뒤에는 취임 첫해 리딩뱅크 탈환이라는 성과도 냈다.KB금융이 은행 중심 수익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보험·증권·카드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인 만큼, 이 행장의 리더십은 회장 후보로서 주요 경쟁력으로 평가된다.다만 한계도 있다. 2 이재용 KB국민은행 CISO "AI 혁신의 전제는 신뢰 인프라" [2026 은행권 보안 전략 ②]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망분리 규제 완화 논의가 맞물리면서 금융권 정보보호 전략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 AI 기반 공격이 고도화되는 데다 클라우드·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외부 AI 모델 활용까지 확대되면서, 보안의 역할도 침해사고 예방과 규제 대응을 넘어 AI 전환·내부통제·경영 리스크 관리 영역으로 넓어졌다.이재용 KB국민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AI 시대 금융보안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는 보안은 AI 시대의 신뢰 인프라라는 점"이라며 "AI가 금융 서비스의 핵심 엔진이 되는 시대에 그 AI가 안전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신뢰를 고객과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 CISO의 가 3 AI·금융사기·내부통제 리스크 커진다…5대銀, 보안 전략 전면 재편 [2026 은행권 보안 전략 ①]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망분리 규제 완화 논의가 맞물리면서 은행권 보안 전략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과거 정보보호가 침해사고 방지와 규제 준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AI 기반 공격, 공급망 침투, 내부자 리스크, 개인정보 보호, 금융사기 대응까지 포괄하는 경영 리스크 관리 영역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특히 AI가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격자의 도구로도 활용되면서 은행들은 방어 체계 전반을 다시 설계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주요 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은 AI 시대 금융보안의 핵심 과제로 보안관제 지능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접근권한 통제, 공급망 보안, 이사회 보고체계 강화를 꼽았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