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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B 4세대 건강보험' 두 달 만에 매출 18억원 달성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9 15:50

KB손해보험의 'KB 4세대 건강보험'이 출시 후 두 달 만에 매출 18억원을 달성했다./사진=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KB 4세대 건강보험'이 출시 후 두 달 만에 매출 18억원을 달성했다./사진= K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KB손해보험에서 지난 7월 출시한 연만기 종합형 건강보험 상품 ‘KB 4세대 건강보험’이 출시 후 두 달간 매출 18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KB 4세대 건강보험은 1세대 수술부터 4세대 수술까지 다양한 치료비를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새로운 컨셉의 신상품이다.

이 상품은 피부를 절개해 병변부위를 육안으로 보는 전통적인 1세대 수술, 수술부위에 작은 구멍을 뚫고 복강경 등을 넣어 카메라로 보며 시행하는 2세대 수술을 보장한다. 내시경 등을 삽입하여 진행하는 3세대 수술에 대한 보장은 물론 수술자가 각종 첨단장비가 장착된 로봇을 작동하여 시행하는 초정밀 수술, 신체의 절개 없이 체외에서 고강도 초음파를 조사하여 종양을 응고·괴사시키는 수술 등 첨단기법을 활용한 4세대 수술관련 치료비까지 보장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자궁근종 고강도초음파집속술 하이푸(HIFU)치료비’와 ‘심장부정맥 고주파·냉각절제술’이 포함됐다. 하이푸 치료법은 30~40대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자궁근종’이라는 질병에 대해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치료법이다.

첨단수술기법인 ‘다빈치로봇 암수술비’ 보장도 탑재했다. ‘로봇 수술’은 의사의 시야확보가 용이하고 손떨림이 방지되어 수술 성공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절개부위 최소화로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하여 최근 선호되고 있는 첨단수술기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처럼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존보다는 좀더 효과적인 첨단 치료기법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고가의 치료비가 환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KB 4세대 건강보험에 탑재된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보장은 고객의 치료비 부담을 일정부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최신의료기술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독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대비해 업계 최초로 ‘격리실입원[음압/일반]치료비(요양병원제외)’ 보장을 탑재했다. 또, 하나의 질병으로 반복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 기존 자사 ‘질병수술비’ 보장에서는 365일 이내 1회에 한해 수술비 보장을 했으나, KB 4세대 건강보험에서는 횟수에 상관없이 매회 수술비 지급이 가능하게 했다.

KB손해보험은 KB 4세대 건강보험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 고연령/유병자 고객들도 해당 신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병자 전용상품인 간편건강보험에도 신규 보장을 탑재했다. 9월에는 세만기, 무해지 상품까지 KB손해보험에서 판매중인 장기보험 상품 라인업에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이번 상품 출시는 4세대 실손의료비보험 개편에 맞춰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비싸진 병원 치료비를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자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의 치료비용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치료 효과를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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