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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투자 저변 확대”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5 10:01

받는 사람 연락처·실명 입력하면 주식 선물 가능
자신이 보유한 주식 자유롭게 선물할 수 있어

▲자료=토스증권

▲자료=토스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토스증권은 ‘주식 선물하기’ 신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자신이 보유 중인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토스증권의 이번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앞서 두 차례 진행했던 ‘주식 1주 선물받기’ 행사의 취지를 투자자간의 경험으로 확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식 1주 선물받기는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게 주식 1주를 증정한 이벤트로, 실제 주주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당시 약 200만명 이상의 고객 참여가 이뤄지며 투자 입문 단계의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는 토스 어플리케이션 내 ‘주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식을 선물하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연락처와 실명만 입력하면 주식을 보낼 수 있다. 받는 사람의 계좌 정보를 모르더라도 간편한 주식 선물이 가능하다.

선물 받는 사람은 선물 도착 알림을 받고,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선물을 수락할 경우 본인의 토스증권 계좌로 주식을 입고 받게 된다.

주식은 토스증권 계좌로만 받을 수 있어 계좌가 없는 사람은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되고, 선물을 거절하면 주식 대체 거래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주식 선물하기로 보낼 수 있는 주식은 보내는 사람이 보유 중인 주식을 대상으로 한다. 보유 중인 종목과 수량에 따라 원하는 만큼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 선물하기는 ‘나를 위한 투자’에서 ‘함께 하는 투자’로 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특히 아직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거나 적극적인 투자를 필요로 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토스증권은 주식 선물하기와 더불어 '증여 신고 서비스'도 3분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식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여 이슈를 해결해 더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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