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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상반기 결제추정액 17.7조…역대 최고치 달성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7 11:23

올해 월별 평균이용금액 3조…6월 3.1조 달해

네이버페이의 반기별 결제추정금액 추이. /자료=와이즈앱

네이버페이의 반기별 결제추정금액 추이. /자료=와이즈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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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네이버페이가 지난 상반기 결제 추정금액 17조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하반기에 기록한 15조원을 넘어 역대 반기별 결제추정금액에서 최고치를 달성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7일 2021년 상반기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쇼핑·콘텐츠·오프라인에서 결제한 결제추정금액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의 네이버페이의 결제추정금액은 17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네이버페이의 월별 결제추정금액 추이. /자료=와이즈앱

올해 네이버페이의 월별 결제추정금액 추이. /자료=와이즈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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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한달 동안 1711만명이 월평균 18만1680원을 결제하면서 총 3조1000억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역대 최대 월간 결제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결제금액 분포는 30대가 37.5%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26%, 50대 이상이 19.4%, 20대가 17.4%로 뒤를 이었다.

와이즈앱은 만 20세 이상 개인 소비자가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휴대폰 소액결제로 스마트스토어·웹툰·음악·광고 등을 결제 또는 충전한 금액을 측정해 네이버페이의 결제추정금액을 추산했다.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순이익 549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7044억원을 기록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서비스가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기존 신용카드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금융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등 신파일러(Thin filer)에게도 후불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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