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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시범 서비스 출시…포용금융 첫 발 내딛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5 13:30

별도 이용료 없이 서비스 이용 가능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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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의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인 고객 중 일부를 대상으로 후불결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오픈한다. 이후 고도화를 거쳐 정식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15일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지 3개월 만이다.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과 네이버페이 가입기간 1년 이상의 사용자 중 일부에게 시범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범 대상자 신청은 네이버페이 결제 시 주문서에 노출된 후불결제 서비스 신청 버튼을 통해 가능하며 심사 통과 시 20만원의 이용한도가 부여된다. 이후 사용이력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한도가 상향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후불결제는 금융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등 신파일러(Thin filer)에게 신용점수 제고와 후불결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고안됐다.

심사에는 네이버페이 결제·쇼핑 이력 등 비금융 데이터와 머신러닝·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를 활용해 신파일러의 신용점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페이 후불결제는 사용자가 보유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소진한 후 결제금액 부족분에 대해서 후불결제를 제공하며, 별도의 연회비나 수수료 등의 이용료는 없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국내 지급결제수단이 다양화되고 신파일러들이 소액 신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후불결제의 빠른 고도화 및 서비스 대상 사용자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shj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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