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우리은행
21일 우리금융지주는 실적을 발표,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67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지주사 전환 이후 사상 최대 분기실적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7%, 전분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주와 마찬가지로 우리은행도 비이자이익이 증가했다. 유가증권 배당금이 영향을 미쳤다”며 “판매관리비(판관비) 감소 등 건전성 강화에도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1분기 순영업이익 1조6438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이자이익은 1조3801억원, 비이자이익은 2637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1분기 영업이익은 7733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6986억3700만원) 대비 10.69%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5917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5056억5600만원) 대비 17.03% 확대됐다.
1분기 우리은행의 이자이익은 1조6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4630억원)보다 10.7%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60%로 전년 동기 대비 0.03%포인트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0.07%포인트 상승했다.
자산건전성 면에서 총여신은 271조127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8.5% 커졌다.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비율은 162.2%로 전년 대비 8.4%포인트 늘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30%로 지난해 0.40%에서 0.10%포인트 줄었다. 작년 4분기보다 0.0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연체율은 0.27%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06%포인트 줄었고,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충당금은 1조3370억원으로 지난해 1조2050억원 대비 11.0% 증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충당금을 지속적으로 쌓고 있다”며 “자산건전성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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