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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날렵해진' K3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공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4 09:3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가 14일 준중형세단 K3 2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3' 디자인을 사진과 영상으로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신형 K3가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K3 2세대(왼쪽)와 2세대 F/L. 사진=기아.

K3 2세대(왼쪽)와 2세대 F/L.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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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변화가 가장 많은 부분이다.

기존 K3에 비해 한층 길고 얇아진 헤드라이트가 날렵한 눈매를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그릴 크기를 키웠던 중국형 K3와 달리 이번 K3는 기존 보다 슬림해진 모습이다.

1세대에 채택했었던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연결된 디자인도 2세대 페이스리프트부터 다시 적용했다.

헤드라이트 아래 공기흡입구 부분도 작아졌다.

기존 공기흡입구 상단에서 위치해 있어 가시성에 문제가 있었던 방향지시등은 헤드라이트 안으로 넣었다.

K3 2세대 FL.

K3 2세대 FL.



후면부는 기존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전반적으로 가로지향적인 디자인이 채용됐다.

내부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계기판이 탑재된다. 신규 내장 색상인 오렌지 브라운도 추가했다.

이 밖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모니터(R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홀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3는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신형 K3 출시일을 언급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달 중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K3 2세대 FL 내부.

K3 2세대 FL 내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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