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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美 진출 기관투자자들과 북미 신재생에너지 투자전망 논의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9 17:09

사진제공= 한국투자공사(KIC)

사진제공= 한국투자공사(KIC)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뉴욕 주재 한국 정부, 공공투자기관, 민간 금융기관 및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GIP)와 함께 북미지역 신재생 에너지 투자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KIC는 뉴욕지사 주관으로 제35차 뉴욕국제금융협의체(New York International Financial Cooperation Council)를 전일 오후(현지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뉴욕 주재 재경관을 비롯해 정부관계자 및 공공 투자기관, 증권사, 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의 투자담당자들이 참석했다.

GIP의 브루스 맥레넌(Bruce MacLennan) 파트너와 나다니엘 안슈에츠(Nathaniel Anschuetz) 수석은 최근 집행한 신재생에너지 플랫폼 투자 사례를 소개하며 “미국 바이든 정부의 클린에너지 정책 의지와 세계적인 탈탄소화 추세, 그리고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경영에 대한 관심 속에 북미지역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GIP는 또한 태양광, 풍력 투자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공급의 불규칙성과 송배전 혼잡도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저장시설, 스마트 그리드 등에 대한 투자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용선 KIC 뉴욕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 환경 이슈로 신재생 에너지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관련 투자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금융기관들의 투자활동을 충실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C는 글로벌 금융중심지에 위치한 해외지사(뉴욕·런던·싱가포르)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공공 및 민간 금융기관과 우수한 해외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외지사 국제금융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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