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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회장 “모든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의할 것”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7 15:26

신한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 선포식’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주요 그룹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사장, 뒷줄 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왕호민 부사장,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 부사장, 신한캐피탈 정운진 사장, 신한자산운용 이창구 사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주요 그룹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사장, 뒷줄 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왕호민 부사장,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 부사장, 신한캐피탈 정운진 사장, 신한자산운용 이창구 사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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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 및 주요 그룹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용병 회장 및 주요 그룹사 CEO들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했으며, 금융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실현과 권익 향상을 위해 그룹차원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세우고, 고객 중심 문화를 현장에 내재화하는 등 모든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신한지주는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경영관리부문(CMO)을 신설하고, 그룹 공통 플랫폼을 구축해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주 준법감시인과 감사본부장의 지위를 부사장으로 격상하고 관련 부서의 인력을 확충했다.

또 매월 전체 그룹사 CEO들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에 선견(先見)’ 세션을 만들어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정책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있으며, 예방적 감사 기능 도입 등 다양한 내부통제 강화 정책 도입을 그룹 전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초 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CCO(Chief Customer Officer)를 임명해 상품 판매 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미스터리 쇼핑(암행 감찰제도)’을 더욱 강화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영업점에 대해 투자 상품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기반 경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고객 관점의 소비자 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차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보호 경영을 위한 조직을 정비했으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3일 공동으로 보험 완전판매 공동 선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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