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B투자증권 전경 / 사진= KTB투자증권
영업이익은 64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47% 증가했다.
또 같은기간 세전이익은 1128억원으로 2008년 증권사 전환 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실적향상의 주요 요인은 전 영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있다고 KTB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채권영업은 전통적인 채권중개 외에 구조화 채권, 신종자본증권 등 상품영역을 넓혀 수익규모를 확대했다. PI부문은 공모주와 펀드투자를 통해 높은 투자자산 처분 및 평가이익을 올렸다. IB부문은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우량 딜 중심의 보수적 영업을 전개해 안정적 수익을 거뒀다.
지난해는 자회사의 실적향상도 두드러진다. KTB네트워크는 2008년 기업분할 후 사상 최대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446억원, 당기순이익 35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1.4%, 134.5% 증가했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넥스틴, 피플바이오 등 투자자산을 일부 처분해 펀드에서 1000억원 이상의 회수이익을 얻었다. 또 해외 투자기업인 Berkeley Lights(버클리라이츠)와 Xpeng(샤오펑)이 미국 증시에 상장해 12월말 기준 6260만 달러(한화 약 680억원)의 펀드 평가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KTB자산운용도 영업이익 81억원, 세전이익 8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9.5%, 30.7% 성장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해외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신사업을 진행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수익원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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