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고객경영 가속]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 고객 불편 신속 처리 방점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8 00:00

서비스 향상 매년 민원 25~30% 감소
손님 불편 제거 아이디어 전사적 반영

[2021 고객경영 가속]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 고객 불편 신속 처리 방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규선닫기윤규선기사 모아보기 하나캐피탈 대표가 손님(하나금융지주 계열사에서 고객을 일컫는 말) 불편 신속 처리에 방점을 둔 ‘손님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손님 개선 사항을 바로 파악하고 업무에 반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하나캐피탈은 상품 판매, 서비스 부분에서 손님 불편사항이 나타나면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손님불편사항 접수 시 긴급응대매뉴얼에 따라서 해당 영업 부서장과 임원, 소비자보호팀, CCO에게 즉시 공유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손님의 불편을 초기에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보호를 위한 조직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나캐피탈은 CEO 직속 임원으로 준법감시인이 소비자보호최고책임자(CCO)를 겸직하고 있다.

CCO 산하 소비자보호부는 소비자보호와 이해상충 우려가 있는 영업과는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소비자보호업무 관련 심히 우려할 사안 발생시에는 CEO에게 즉시 보고하고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토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 불편을 초기에 해결하면서 민원도 대폭 줄었다. 직원들의 손님 응대 품질 등 서비스가 향상돼 개인고객 채권 건수 10만건 당 발생 민원 건수가 2017년 이후 매년 약 25~30%씩 감소했다.

하나캐피탈이 손님 불편 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하나금융그룹 차원 ‘손님 불편 제거 위원회’가 있다.

‘손님 불편 제거 위원회’는 2018년 고객 경영을 지향하고자 만든 위원회다. 위원회는 손님 관점 채널별 불편사항, 불합리한 관행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련 제도 및 프로세스와 시스템 등을 손님의 입장에서 재점검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손님, 대출모집인, 직원들로부터 대출시 또는 대출 이후 모든 과정에서 손님이 불편할 수 있는 사항을 제안받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그룹 공통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11월에는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도 개최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총 16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하나캐피탈 손님불편제거위원회에서 50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하나캐피탈은 가장 빈도수가 많았던 제안 내용을 추려 손님상품설명강화, 홈페이지 및 앱 이용 편의성 강화, 전자약정 인증방식 확대 등을 중점 개선 과제로 선정, 우선적으로 개선해 이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키로 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3명과 직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중고차 부분에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했다. 캐피탈 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최고금리 인하를 시행했다.

대출 후 6개월 내 또는 1만km 이내 주행한 차량을 차량엔진 등 주요 부위에 고장이 발생하면 수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무료 보험 가입 혜택을 제공하는 ‘보장카론’을 운영하고 있다.

사기 또는 과다대출 등 중고차 관련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도 운영한다. 하나캐피탈은 대출 신청 시 3회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작년 상반기 중고차 관련 10건 사기피해가 발생했으나 모드 대출 취소 처리를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사기피해가 예상되는 거래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소비자 피해 예방 제도 운영 덕분에 작년 하반기 중고차 피해 민원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3월 시행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춰 새로 제정된 법령 및 하위 감독규정 내용을 반영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빛 본 건전성 중심 전략…대손충당금·연체율 감소에 순익 증가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하나캐피탈이 1년 만에 전년동기대비 순익이 증가했다.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취임 후에 진행했던 건전성 중심 전략이 수익성 제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3일 하나금융지주 1분기 실적 보고서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올해 1분기 순익은 5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7% 증가했다. 건전성 개선으로 대손충당금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금융 유의자산을 지속 감축시키고 있으며 ,리테일 건전성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라며 "기업금융, 리테일 건전성 집중 관리에 따라 올해 1분기 매매평가손실, 대손충당금이 대폭 감소했다"라고 말했다.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 2 이은배 하나에프앤아이 대표, 기저효과·손상차손 이중고에 순익 감소…자산 리밸런싱 추진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하나에프앤아이가 올해 1분기 기저효과와 손상차손으로 순익이 하락했다. 지난해 1분기 이뤄진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가 소멸된 데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손상차손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 올해 1분기 순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동기(168억원) 대비 39.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나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투자로 인한 일회성 이익으로 100억원 이상의 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이 상승했던 기저효과가 사라져 올해 평년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기저효과 사라지고, 부동산 침체에 충당금 증가하나에프앤아이 올해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3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적극 상·매각으로 부실 해소…올해 ‘수익원 다각화’ 정조준 [저축은행 리스크 관리 전략] OK저축은행이 지난 3년 간 이어져 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상당 부분 털어내며 건전성 회복 궤도에 올라섰다. PF 익스포저 축소와 부실채권 정리를 통해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개선한 가운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수익원 다각화와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3일 OK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PF 대출 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554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8772억원) 대비 36.81% 감소한 수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부실 PF 규모를 대폭 축소하며 건전성 회복에 집중했다"라며 "부동산PF 부실 정리를 완료했다"라고 설명했다.부동산 PF 고정 이하 채권 ‘0’…부실 털고 건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