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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일반청약 경쟁률 1353.90대 1...증거금 1.5조원 몰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9 18:30

12월 17일 코스닥 시장 입성

▲자료=에프앤가이드

▲자료=에프앤가이드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금융정보전문기업 에프앤가이드가 일반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353.90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1조5412억원으로 집계됐다.

에프앤가이드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2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밴드가를 초과한 7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대표 주관 업무를 맡은 신영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정보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프앤가이드의 고객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시장 트렌드 변화에 직접적으로 수혜 가능한 비즈니스 구조를 갖춘 에프앤가이드의 사업이 공모 청약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는 “공모과정을 통해 에프앤가이드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믿고 관심을 보여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AI,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 적용과 B2C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한 “상장 이후에도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종합금융정보 일류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에프앤가이드의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는 공모가 기준 약 843억원이다.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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